LG.Philips LCD, 고화질ㆍ고속응답에 이어 초박형 LCD TV용 기술, FPD 2007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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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Philips LCD, 고화질ㆍ고속응답에 이어 초박형 LCD TV용 기술, FPD 2007 총출동
  • PC사랑
  • 승인 2007.10.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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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Philips LCD, 고화질ㆍ고속응답에 이어 초박형 LCD TV용 기술, FPD 2007 총출동

LG.Philips LCD (대표이사 권영수, 權暎壽)는 IPS 모드를 적용한 120Hz 기술과 더불어 LCD 화면의 잔상을 더욱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차세대 고화질ㆍ고속응답 기술을 ‘FPD International 2007’에서 선보인다.

LG.Philips LCD는 IPS 모드를 적용해 잔상을 줄인 47인치 120Hz Full HD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120Hz 기술에 추가로 스캐닝 백라이트(Scanning Backlight)를 적용해 동영상 응답속도(Motion Picture Response Time, MPRT)를 6ms까지 획기적으로 끌어내린 차세대 고화질ㆍ고속구동 제품을 출품한다.

일반적으로 IPS 모드의 120Hz 기술만 적용한 LCD TV용 패널의 동영상 응답속도는 LCD업계 경쟁사들이 사용하는 VA 모드의 120Hz 기술을 적용한 동영상 응답속도보다 빠른데, 이번에 LG.Philips LCD가 세계 최저 수준 동영상 응답속도 6ms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차세대 고화질ㆍ고속구동 기술 선도력을 다시한번 입증하는 데 그 의미가 크다.

이 제품은 백라이트를 순차적으로 꺼줄 수 있는 스캐닝 백라이트를 사용함으로써 화면의 잔상을 획기적으로 줄여 동영상 응답속도를 업계 최고 수준인 6ms까지 끌어내리는 한편 소비전력을 최적화하는 알고리즘을 추가로 적용해 화질 저하없이 백라이트 밝기를 단계별로 조절해서 소비전력을 평균 35%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밤하늘에 떨어지는 유성을 보여주는 데 스캐닝 백라이트를 사용하면 화면의 잔상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보다 선명한 영상을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소비전력을 최적화하는 알고리즘을 적용해 TFT에 data 신호를 주면 어두운 밤하늘은 더욱 어둡게 표현되고 밝은 유성은 더욱 선명하게 표현되어 보다 생생한 화질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백라이트 밝기를 단계별로 조절할 수 있어 소비전력을 줄일 수 있다.

LG.Philips LCD는 이외에도 TV를 방송 시청 용도 외에 인테리어 측면에서 디자인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LCD TV용 패널의 슬림화 기술 개발에 나섰으며 이번 FPD 2007에 손가락 한마디보다 얇은 두께인 19.8mm의 42인치 울트라 슬림 LCD TV용 패널도 선보인다.

고색재현 백라이트 적용한 모니터용 제품들
LG.Philips LCD는 그래픽 디자인과 같이 색상에 민감한 전문가용 모니터 시장을 타켓으로 고색재현 백라이트(Wide Color Gamut CCFL)을 적용한 30인치 와이드와 26인치 와이드 모니터용 패널을 출품한다.

LG.Philips LCD는 이처럼 고색재현 백라이트를 적용하고 더욱 풍부한 Blue 색상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컬러필터 안료 개발 및 최적화 작업을 통해 LED 백라이트를 적용한 제품과 유사한 수준인 117%의 고색재현율을 실현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80% 색재현율 제품 대비 더욱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색상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친환경ㆍ차세대 광원인 LED 백라이트 적용한 노트북 PC용 제품들
LG.Philips LCD는 노트북 PC용 패널에 기존 CCFL 백라이트 대신 친환경ㆍ차세대 광원인 LED 백라이트를 사용함으로써 색재현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경량박형의 저소비전력을 실현하는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ED 백라이트는 RGB LED 백라이트와 White LED 백라이트 두 종류가 있는데 LG.Philips LCD는 이번 FPD 2007에 RGB LED 백라이트를 적용해 색재현율을 100%까지 실현하는 전문가용 17인치 와이드 고해상도 노트북 PC용 패널과 White LED 백라이트를 적용해 소비전력을 20%, 두께를 40%, 무게를 20% 까지 줄인 13.3인치 와이드 노트북 PC용 패널을 선보여 이동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을 출품했다.

최신 기술이 집약된 중소형 제품들
LG.Philips LCD는 최신 기술이 집약된 세계 최고 수준의 고성능 중소형 제품 개발에 적극나서고 있으며, 이번 FPD 2007에 터치 제품에 대해 늘어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7인치 차량용 패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터치 기능을 패널에 내장하여 터치 기능부가 LCD와 분리된 다른 제품에 비해 두께를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조도에 상관없이 터치 인식이 가능한 Touch Sensor In Cell(TSCI) 기술을 적용하여 광센서 터치 인식이 가능하다.

또한, IPS 모드를 적용한 2.2인치 반투과 휴대폰용 패널을 선보였는데, 이 제품은 최근 야외활동 증가 및 동영상 시청 증대에 따른 시인성 확대 니즈에 대응하는 한편 기존의 반사형 제품, 투과형 제품보다 시인성과 광시야각 증대를 동시에 가능하게 하였다.

이외에도 a-Si TFT-LCD로는 세계 최소 테두리인 1mm를 실현한 2.4인치 휴대폰용 LCD 패널도 선보인다.

‘FPD International 2007’은 일본 요코하마에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퍼시피코(Pacifico)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10월 24일에는 LG.Philips LCD 마케팅 센터 권복 부사장이 ‘The Way to Smart Industry’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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