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2016] 기가바이트 VIP룸, 노트북·그래픽카드 부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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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2016] 기가바이트 VIP룸, 노트북·그래픽카드 부스 공개
  • 김희철 기자
  • 승인 2016.06.03 0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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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2016의 기가바이트 VIP룸은 메인보드와 미니PC, 노트북, 그래픽카드 및 서버 관련 장비를 취급하는 세 가지 부스로 나뉘어 있다.

앞서 소개한 메인보드와 미니PC 부스에 이어 이번에는 노트북과 그래픽카드 등이 전시된 부스에 대해 알아보자.

 

초경량 노트북 에어로 14

기가바이트 노트북 부스는 기가바이트, 어로스 제품으로 나뉘어 전시됐다.

기가바이트 제품군 중 주목할 모델은 Aero 14(이하 에어로 14)다. 에어로 14는 인텔 스카이레이크 코어 i7, 지포스 GTX 970M/965M, 2560x1440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고성능에 두께 19.9mm, 무게 1.89kg으로 얇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어로스는 RGB 키보드가 탑재된 제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 외에도 어로스 노트북에 오큘러스 리프트와 같은 VR 장비를 연결해 VR 콘텐츠를 구동하기도 했다. 이는 어로스의 성능이 VR을 구동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 노트북 부스 입구에서는 VR 콘텐츠를 시연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 AORUS X7 DT는 17.3형 화면에 GTX 980이 탑재돼 평범한 게임은 물론, VR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다.
▲ RGB 키보드를 탑재한 어로스 X5, X7 시리즈.
▲ 에어로 14에는 포토샵이 구동된 노트북에 태블릿이 연결돼 있다. 게임도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성능이지만, 두께 19.9mm에 무게 1.89kg로 가볍다. 이 때문에 휴대성 높은 작업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GTX 1080 비레퍼런스 그래픽카드 공개

그래픽카드 부스는 딱 두 종류의 그래픽카드만 시연돼 있어 겉으로는 타 부스보다 비중이 낮아 보였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기가바이트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의 비레퍼런스 제품인 GV-N1080XTREME-8GB를 처음 선보였다. GV-N1080XTREME-8GB은 새로워진 디자인과 함께 8핀 전원을 두 개 사용한다.

그 외에도 GTX 1080 G1 게이밍 제품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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