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2016 엔비디아 부스 참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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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2016 엔비디아 부스 참관기
  • 정환용 기자
  • 승인 2016.06.0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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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1000 시리즈로 최적의 VR 시스템 구축

엔비디아는 지난 5월 새로운 파스칼 아키텍처를 적용한 GTX1000 시리즈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컴퓨텍스 2016에선 타이베이 시청 옆에 있는 파크 하얏트 호텔 3층에 부스를 차리고, 새로운 GTX1080과 GTX1070을 기반으로 다양한 VR 시스템 체험관을 운영했다. 또한, 하드웨어와 더불어 새로운 기술들도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의 눈을 바쁘게 만들었다.

 

▲ 부스 전면에 있는 VR 시연대에서 관람객이 도우미의 안내에 따라 VR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 엔비디아 부스에는 외부에 3대의 VR 시연대와 더불어 방 안에서 VR을 조작, 시연할 수 있는 체험관을 다수 마련했다. 체험관에는 두 사람이 동시에 시연할 수 있었지만 관람객이 많아 대기 시간이 오래 걸렸다.

 

▲ VR 체험관에서 선보인 오큘러스 리프트의 컨트롤러 '오큘러스 터치'는 상단 조이스틱과 2개의 버튼, 전면 2개의 트리거를 이용한다. 오큘러스 리프트는 PC의 윈도우 10을 통해 Xbox One과 스트리밍 연결이 가능하다. Xbox One과 직접 연결은 불가능하다.

 

▲ VR 체험관 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PC. VGA는 역시 GTX1080이었다. CPU 수랭 쿨러 장착, RAM 32GB 풀뱅크 등 VR 체험에 최적화된 고성능의 PC다.
▲ 최근 출시된 잔혹 FPS 액션 게임 '둠'이 GTX1000 시리즈와 만났다.

 

▲ 엔비디아 레퍼런스 GTX1080 파운더스 에디션. 기본 1607MHz, 터보부스트 1733MHz로 동작하며, 8GB 용량의 VDDR5X 메모리가 10GHz 속도로 동작한다. 공식 출시 가격과 현재 국내 판매 가격 사이의 갭이 커 유저들의 불만이 크지만, 그래도 현재 물량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엔비디아 김선욱 테크니컬 마케팅 이사는 "현재 GTX1000 시리즈의 생산량은 역대 최고 수준"이라며 곧 국내에도 적절한 물량이 공급될 것을 시사했다.

 

▲ GTX1080이 장착된 시연 PC에서 '미러스 엣지: 카탈리스트'가 구동되고 있다.

 

▲ 관람객이 GTX1070이 장착된 시연 PC로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를 시연해 보고 있다.
▲ 초고화질 스크린샷 캡처 툴 '안셀'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직 안셀이 공식 적용된 게임이 없어 프로그램 출시일은 미정이다. 곧 안셀을 지원하는 게임이 출시되면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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