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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거나 눕히는 브리츠 사운드바, 브리츠 BZ-T3710

다양한 커넥터 지원의 고품격 사운드바 대로l승인2016.06.01l수정2016.06.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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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운드바라 하면 양옆으로 길쭉한 형태를 가진 스피커를 떠올리곤 한다. 이제까지 사운드바로 불리는 것들이 그런 형태만을 보여줬으니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는게 마땅하다. 그런데 앞으로는 사운드바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 겠다. 브리츠에서 기발한 사운드바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브리츠 BZ-T3710의 기본적인 형태는 기존의 사운드바와 다를 바가 없지만, 정 가운데 지점을 중심으로 양쪽 적당한 부분을 손에 쥐고서 비틀면 두개의 스피커로 분리되며, 미리 마련된 받침대에 꽂는 순간 훌륭한 1자형 스피커로 변신하기 때문이다.

 

겉 포장만 봐서는 영락없이 사운드바라 생각할 수 밖에 없다. TV와 TV 받침대 사이에 다소곤하게 위치하여 누가 봐도 사운드바라 생각하겠다.

 

그런데 박스 뒤면엔 평범한 사운드바가 아님을 보여준다. 어떻게 이런 형태가 될 수 있을까?

 

브리츠 사운드바의 박스 안에 있는 내용물들을 전부 꺼내어 보았다. 흠집을 방지해주는 포장재로 꼼꼼히 포장된 것이 눈에 띈다.

 

모든 구성품들을 펼쳐 보았다. 가운데 있는 2개의 긴 막대가 브리츠 사운드바이며, 우측에 있는 동그란 건 받침대, 그리고 나머지 부속품들이다. 다소 복잡한 구성이라고 보여진다만, 알고 보면 별 거 없다. 설치가 굉장히 쉽다는 얘기다.

 

RCA 케이블이다. 3.5mm 오디오잭은 브리츠 사운드바 본체에 꽂고, 나머지는 TV나 오디오에 꽂으면 끝이다.

 

양쪽이 3.5mm 오디오잭인 케이블도 제공된다. TV보다는 컴퓨터 PC에 사용할 때 사용하라는 의미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것 같다.

 

전용 리모콘이다. 의외로 쓸만한 리모콘. 크기가 작으니 잘 간수해야겠다.

 

브리츠 사운드바 BZ-T3710를 벽에 설치할 때 사용하는 브라켓이다. 총 2개가 제공된다. 벽에 걸 일이 없다면야 버려도 상관 없겠다. 써도 그만 안 써도 그만 개인 취향껏 사용하자.

 

브리츠 BZ-T3710를 사운드바가 아닌 일반 스피커로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받침대다. 받침대는 서로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으며, 브리츠 사운드바의 체결부에 잘 장착되도록 제작되었다. 꽤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한다. 고급스피커 받침대를 연상케 한달까? 재질도 우수하고, 디자인도 칭찬 받을만 하다.

 

사운드바는 이렇게 분리된 상태로 제공된다. 한쪽 스피커에 조절부와 전원 등 구동에 필요한 모든 것이 탑재되며, 나머지 한 곳은 스테레오 구성에 필요한 요소로만 작동하는 식이다. 바디 전체는 유광 재질을 사용하며, 스피커가 위치한 전면은 모두 철재망이 위치해 꽤 고급스러운 자태를 자랑한다.

 

한편으로는 정말 단순한 디자인이라 보여진다. 좋은 말로 단순함이지, 나쁜 말로 한다면 아무런 수고로움 없이 만든 것 같다고나 할까. 특별히 디자인을 위해 고민한 흔적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이런 단순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신기하게도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는다.

게다가 TV나 컴퓨터 모니터 아래에 두고 쓸 것이니 단순한 디자인을 취하는 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화려하면 시선 강탈을 불러 일으킬 것 아닌가. 납득이 가는 디자인이다. 그릴망 안으로 스피커의 위치가 살포시 나타나는데 맨눈으로 보면 잘 안보인다.

 

조작부와 체결부의 모습이다. 조작부의 버튼 구성은 총 4가지로, 전원/ 입력소스선택 / 볼륨 조절부로 구분되어 있다. 버튼과 버튼 사이엔 브리츠 사운드바의 작동 상태를 알려주는 2개의 LED가 위치한 모습이다.
 

체결부의 모습이다. 적당한 위치에 끼우고 한쪽만 돌려 체결하면 길쭉한 사운드바가 완성된다. 체결하는 게 절대 어렵지 않다.

 

조작부쪽 사운드바에 마련된 입력 단자들의 모습이다. USB / AUX / COAXIAL / PCM / HDMI / AC 전원 단자로 꽉 찼다. 여러 입력 소스를 받아서 사용할 수 있어 꽤 높은 활용도를 기대해도 좋겠다. 블루투스 연결까지 가능하니 PC나 TV에 사운드바로 사용하다가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음악을 들어도 꽤 좋겠다. BZ-T3710은 참 다재다능한 브리츠 사운드바다.

 

브리츠 사운드바인 bZ-T3710의 크기를 쉽게 가늠할 수 있도록 아이폰6를 옆에 두어봤다. 이로써 브리츠 사운드바의 대략적인 길이를 예측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사용설명서엔 다양한 사용 방법과 설치 방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기재되어 있다. 꼭 한번 읽어 본다면 BZ-T3710을 더욱 알차게 사용해 볼 수 있을 게다.

 

컴퓨터 책상 앞에 설치해보았다. 27인치+24인치 모니터까지 커버하는 사운드바의 위력을 보아라!

 

전용 리모콘은 이렇게 사용할 때 유용하다. 사운드바에 손을 가져가지 않고, 리모콘 만으로 척척척 다룰 수 있다. 때문에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며, 연결된 기기들을 더욱 알차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운드바의 음색은 FLAT, MOVIE, MUSIC으로 나뉘었는데 각 음색마다 매력이 상당하다. 참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나는 스탠드 형태보다는 이처럼 양쪽으로 길게 자리한 사운드바의 모습이 더욱 눈에 잘 띈다.

 

앞에 조금 언급했듯이, 브리츠 사운드바, BZ-T3710은 블루투스 연결도 가능하다. 리모콘의 BT Pair 버튼을 누르거나 본체에 마련된 Source 버튼을 눌러 스마트기기와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브리츠 사운드바 BZ-T3710의 소리는 어떨까? 일단은 기대 이상이다. TV에 탑재된 내장 스피커의 경우 소리에 힘이 부족하고, 공간을 울릴 정도의 힘이 없는데, 요 녀석은 좀 더 힘이 있는 소리를 정확하게 들려 주더라.

볼륨을 실컷 키워도 소리가 찢어지지 않았다. 물론 볼륨을 최대로 키우면 좋은 소리를 듣기가 어렵다.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볼륨 크기를 설정하면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또한 각 스피커들이 양쪽 끝 부분에 배치되어 있으니 공간감 형성도 꽤 잘 되는 듯 하다.


브리츠 사운드바 BZ-T3710

세우거나 눕히는 브리츠 사운드바 BZ-T3710은 다양한 활용성을 지닌 사운드바라고 말하고 싶다. 다양한 입력 소스를 소화한 점이 가장 눈에 띈다. 다양한 디바이스의 통합용 스피커로 생각해도 좋겠다. 어쨌든 연결만 시켜놓은 체 Source 버튼만 누르면 쇽쇽 바뀌니까 말이다.

음질은 꽤 훌륭한 편이다. 이만한 가격에 합리적인 사운드랄까. 50W의 50mm 스피커 유닛을 사용해 분명 한계는 있다만 집에서 사용하기엔 더 없이 훌륭한 사운드바다.

보다 저렴하고, 만족스러운 사운드바를 원한다면 브리츠 사운드바 BZ-T3710도 나쁘지 않은 대안이 되어줄 것 같다.


이 사용기는 PC사랑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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