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2016] 인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코어 i7 익스트림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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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2016] 인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코어 i7 익스트림 에디션' 출시
  • 정환용 기자
  • 승인 2016.05.31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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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인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프로세서”라며 데스크톱 프로세서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익스트림 에디션을 출시했다.

새로운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익스트림 에디션 제품군은 오늘날 ‘메가 테스킹’(mega-tasking) 게이머와 콘텐츠 제작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인텔의 첫 10 코어 데스크톱 프로세서로서 다수의 계산 집약적 워크로드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최대 20개의 스레드를 제공하며, 그래픽 카드 및 SSD 탑재 시스템 확장을 위한 40 PCle 레인의 플랫폼 확장성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인텔 터보 부스트 맥스 기술(Intel Turbo Boost Max Technology) 3.0과 쿼드 채널(quad-channel) 메모리 지원 기능으로 PC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차원의 성능을 제공한다.

 

▲ 한 관람객이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익스트림 에디션 기반의 PC에 연결된 HTC 바이브를 이용해 VR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익스트림 에디션은 성능 튜닝을 위한 완벽한 언락(unlocked)도 가능해, 매니아들이 직접 작업한 튜닝 시스템들이 연간 HWBOT 오버클럭(overclock)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이번 컴퓨텍스 행사 기간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인텔은 컴퓨텍스 현장에서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코드네임 카비 레이크(Kaby Lake))를 처음으로 시연했다. 2016년 하반기에 출시가 예정된 카비 레이크는 프리미엄 디바이스 상에서 구현될 향상된 성능, 배터리 수명, 미디어 기능 등을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새로 출시한 인텔 제온 프로세서 E3-1500 v5 제품군은, 인텔 제온 프로세서의 성능과 인텔 아이리스 프로 그래픽 P580의 성능이 결합된 프로세서다.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이 프로세서를 통해 단일 서버나 어플라이언스 상에서 보다 많은 영상 스트리밍을 처리하는 것이 가능해져, 데이터센터의 면적을 줄이며 전력소모도 줄일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해 인텔은 인텔 제온 E3v5 서버 상의 하드웨어 지원 4K 영상 재생을 통해 뉴욕 전설의 블루 노트 재즈 클럽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360도 라이브 스트리밍 가상화 리얼리티 재즈 콘서트로 컴퓨텍스 행사장에서 시연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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