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지사장 소윤석)는 오토피벗을 지원하는 24형 아이케어 모니터 ‘BL2420Z’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BL2420Z 아이케어 모니터는 FHD 해상도를 지원하며, 3,000:1의 고정 명암비와 상하좌우 178도의 광시야각을 지원한다. 모니터 업계에서 세계 최초로 독일 인증 업체 TUV 라인란드의 인증을 받은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기술이 적용됐고, 4단계의 로우 블루라이트 모드를 통해 모니터에서 발생하는 청색파장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주변의 밝기에 맞춰 화면 밝기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시력보호 센서(Eye-Protect Sensor)와 사용자의 눈의 휴식시간을 알려주는 스마트 리마인더(Smart reminder) 기능으로 경쟁사보다 강화된 시력보호 기술이 지원된다.
3D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 솔리드웍스와 공동 개발한 CAD/CAM 모드는 복잡한 도면 작업 시 선을 뚜렷하게 표현해 준다. 동영상 에디터를 위한 애니메이션 모드는 영상의 밝은 부분의 왜곡을 최소화하면서 어두운 부분만을 밝게 조절해 세부적인 편집 작업을 가능하게 했다.
소프트웨어 상에서 간편하게 OSD 설정, 오토 피벗 설정, 화면 분할 등을 변경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파일럿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틸트, 스위블, 엘리베이션, 피벗이 모두 가능한 인체 공학적 스탠드를 채용했다.
벤큐코리아 마케팅 담당 이상현 팀장은 “BL2420Z는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모델로, 모니터를 세로로 회전하면 자동으로 화면이 변경되는 오토 피벗(Auto Pivot) 기능을 제공해 웹 디자인, 문서 작업, 웹 서핑 시 한 눈에 더욱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엘리베이션(Elevation) 동작을 지원해 따로 모니터 받침대를 구매할 필요 없이 사용자에게 최적화 된 높이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BL2420Z 아이케어 모니터는 패널을 포함한 무상3년의 서비스 기간을 보증하며, 전국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