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풀 HD LCD TV BeoVision 7(베오비전 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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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풀 HD LCD TV BeoVision 7(베오비전 7) 출시
  • PC사랑
  • 승인 2007.10.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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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풀 HD LCD TV BeoVision 7(베오비전 7) 출시

덴마크 명품 홈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초고해상도 풀HD 기술을 탑재한 2천 만원 대의 40인치 LCD TV BeoVision 7(베오비전 7)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출시된 40인치 LCD TV 중 최고가 제품(최고 2200만원)으로, 사운드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스피커를 화면과 분리함으로써 기존의 LCD TV들과는 차별화를 시도했다.

뱅앤올룹슨은 작년 8월 PDP TV를 선두로 국내 TV 시장에 진출, 상위 1%를 타깃으로 한 고가 전략으로 국내 수입된 전량을 모두 판매한 데 이어, 이번에는 국내 처음으로 LCD TV 라인을 선보임으로써 명품 TV 시장 공략을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출시한 PDP TV BeoVision 4(베오비전 4)와 BeoVision 9(베오비전 9)도 풀HD급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뱅앤올룹슨의 본격적인 풀 HD 시장 진입을 알린다.

1080p의 초고해상도 풀HD(1920Ⅹ1080) 기술이 탑재된 BeoVision 7은 뱅앤올룹슨의 독점 기술인 VisionClear(비전클리어)와 고광택 패널이 적용되어 어떠한 환경에도 최적의 자연스러운(natural) 화질을 보장한다. VisionClear는 방 안의 어느 위치에서 TV를 보든, 방의 온도와 빛의 밝기가 어떻든지 자동으로 주변환경을 감지해 최적의 화면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TV 화질이 재현하기 가장 어렵다는 사람의 피부톤을 거의 완벽하게 구현해 낸다. 또한 고광택의 반사 방지 코팅은 외부의 빛이 스크린에 반사되는 것을 차단, 햇살이 강한 낮이든 어스름한 저녁이든 언제나 동일한 화질을 제공한다.

BeoVision 7의 스피커는 명품 오디오 브랜드로서의 명성답게 사용자가 원하는 엔터테인먼트 환경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구현하고자 스크린과 분리되었으며, 두 종류- BeoLab 7-4(베오랩 7-4), BeoLab 7-2(베오랩 7-2)-로 선택 가능하다. 만약 여가 시간을 주로 영화 감상에 투자하는 사용자라면, 5채널 이상의 홈시어터 구성 시 센터 스피커로 BeoLab 7-4이 적합하다. 세로로 설치하는 BeoLab 7-4는 모노-디지털 서라운드 사운드 스피커로, 속삭이는 소리까지도 놓치지 않도록 목소리 재현에 최적화되었다. 온 가족들과 함께 평소 즐겨 보는 메인 TV로는 독립적으로 활용 가능한 스테레오 스피커, BeoLab 7-2이 좋다. BeoLab 7-2는 가로로 설치되어 세로형 스피커와는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한다. 두 스피커 모두 손바닥만한 크기로 수백 와트 이상의 출력을 자랑하는 뱅앤올룹슨의 독점 기술인 ICE 파워 앰프가 탑재되어 스피커의 과열을 방지, 에너지 소모율을 줄였다.

또한 BeoVision 7은 화면을 위 아래로 기울이거나, 오른쪽 왼쪽으로 최대 35도까지 회전시킬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회전 각도를 미리 세팅해 놓으면, BeoVision 7의 전원을 켜는 순간 미리 세팅 된 각도로 제품이 자동으로 움직이며, 스위치를 끄면 원래 자리로 돌아온다. 제품의 전원을 켜는 순간, 부드럽게 미끄러지듯이 스크린 아래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DVD 로더는 은은한 빛을 발산하며 사용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BeoVision 7은 5가지의 다양한 배치 컨셉을 통해 어떤 인테리어와도 조화를 보여준다. 스탠드를 활용하여 바닥이나 테이블에 세울 수도, 혹은 브라켓으로 벽에 걸 수도 있으며, TV 본체 및 스피커의 컬러를 다섯 가지 컬러- 블랙, 다크 그레이, 실버, 레드, 블루-로 선택, 맞춤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또한 일반 TV가 간과하기 쉬운 전원이 꺼져 있을 때의 외관과 본체의 후면을 주목,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았다. 전원이 꺼져 있을 때에도 제품 자체만으로 하나의 인테리어가 될 수 있도록 ‘블랙 속의 블랙’ 디자인 컨셉을 적용, 와이드 스크린 양쪽 측면에 블랙 컬러의 프레임을 더했다. 또한 본체의 후면은 아름다운 곡선의 홈을 적용하여 뒤에서 봐도 아름다운 TV를 완성했다.

이번 신제품은 청담 본점을 비롯한 전국 11개의 뱅앤올룹슨 매장에서 판매되며, 현재 청담 본점에서는 BeoVision 7을 비롯한 전 품목을 대상으로 초저금리 리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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