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가젯, 샤오미&원모어 이어폰·헤드폰 국내최초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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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가젯, 샤오미&원모어 이어폰·헤드폰 국내최초 입점
  • 강인숙 기자
  • 승인 2016.02.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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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10만대 이상 판매되며 2015년 최고의 인기 이어폰 ‘가성비 끝판왕’ 샤오미 피스톤 이어폰 시리즈와 샤오미 이어폰 설계 및 제조사인 ‘원모어’의 프리미엄 이어폰이 국내 최초로 더가젯 매장에서 청음 및 판매를 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모어는 국내에선 그 동안 샤오미 이어폰의 제조사로만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 CES 2016을 통해 발표한 트리플 드라이버 인이어 이어폰이 호평을 받으며 하이앤드급 성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누구나 구입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을 가진 제품을 생산하는 브랜드로 오디오 마니아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원모어의 핵심기술과 역량이 들어간 트리플 드라이버 인이어 이어폰은 특허를 획득한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모든 음역대에서 균형잡힌 사운드를 전달하며 특유의 왜곡증상을 최소화시킨 점이 특징이다.

음질의 경우 밸런스를 잘 맞춘 중음대, 선명한 고음, 펀치력 있는 저음대의 조화를 내세워 단순한 디자인적으로 변화 뿐 아니라 음질 향상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실제 원모어는 무분별한 카피상품을 내놓고 있는 일부 저가 브랜드와 달리 자사 기술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기술 개발을 통한 특허 획득을 통한 경쟁력 강화는 물론 그래미상을 4회 수상한 믹싱 엔지니어 Luca Bignardi가 원모어의 모든 제품의 사운드 튜닝을 맡아 제품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원모어는 '대륙의 실수'로 잘 알려진 '샤오미 피스톤2' 등의 제품 생산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가격과 고품질의 상품을 제공한 노하우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한국 론칭을 통해 정식으로 판매를 시작하는 원모어의 라인업은 총 4가지로 ‘트리플 드라이버 인이어 이어폰‘, ‘원모어 듀얼드라이브 하이브리드 인이어 이어폰’, ‘원모어 오픈형 이어버드 이어폰’, ‘원모어 헤드폰 레드’로 구성돼 있다. 이 모델들은 샤오미 피스톤과 동일한 마케팅 전략이 적용돼 고 퀄리티의 음질과 경쟁력 높은 판매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미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던 ‘샤오미 피스톤2’의 후속작인 ‘샤오미 피스톤 3’와 지난해 11월 출시돼 인기를 모은 ‘샤오미 하이브리드 이어폰’도 더가젯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샤오미 브랜드의 경우 국내에서는 A/S가 불확실하고 일부 온라인 마켓에 가품들이 돌고 있어 구매를 망설이는 요소였는데, 이번에는 이어폰 제조사의 총판에서 공식 수입해 정품을 보장해주며 든든한 A/S로 보다 확실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평이다. 샤오미와 원모어의 제품들은 오프라인 현대백화점 판교점 더가젯 매장과 롯데백화점(본점, 청량리점, 노원점, 분당점, 부산본점, 부산광복점, 광주점) 더가젯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은 원모어 공식 쇼핑몰과 디씨프라이스의 스토어팜, 그리고 더가젯 공식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가젯 상품본부 오창균 본부장은 "이번 샤오미와 원모어 이어폰, 헤드폰의 국내매장 판매 시작으로 2016년 트랜드가 되고 있는 가성비 제품의 올바른 유통과 합리적인 판매로 국내 소비자들이 더 즐겁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모어는 최상위급 이어폰을 모든 사람이 쓸 수 있는 시대가 열리는 것을 목표로 2013년 창립됐다.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을 내세운 샤오미 이어폰을 제작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지를 굳혀나갔다. 2015년 한 해 동안 전세계 시장에서 2천만대 이상의 이어폰을 판매하면서 이어폰 시장에 원모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원모어의 한국총판을 맡고 있는 ㈜ 유아이비의 박진철 대표이사는 "원모어 이어폰들이 국내에 정식 출시되는 만큼 한글 설명서와 국내 1년 무상 A/S를 제공할 예정이며, 차후 최적화 어플리케이션등도 한글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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