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음악과 함께 즐기자 - 실외용 VS 실내용 블루투스 스피커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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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음악과 함께 즐기자 - 실외용 VS 실내용 블루투스 스피커 라인업
  • 강인숙 기자
  • 승인 2016.01.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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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장의 성장으로 거의 모든 휴대전화에 블루투스가 내장되면서 음향기기 시장이 많이 변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음악이나 영상감상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 스마트폰의 만족스럽지 않는 출력 대신 손쉽게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 시장이 확대된 것이다. 블루투스 스피커는 무선 연결의 편리함과 휴대성, 소형이라는 장점 덕분에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실내·실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나뉜다. 선택은 독자 분들의 몫이다.

강인숙 기자

 

실외

눈이 내리면서 본격적인 겨울 스포츠 시즌이 시작됐다. 특히 스키나 스노보드, 겨울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각종 장비뿐 아니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IT 기기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럴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음향기기. 하지만 귀에 꽂는 이어폰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듣자니 출력이 만족스럽지 않다. 무거운 전용 장비들 사이로 겨울 스포츠의 재미를 더해줄 블루투스 제품들을 만나보자.

 

1   JBL CLIP+

스키장에서 음악을 즐기기 위해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꽤 있다. 하지만 긴급상황 시 소리를 듣지 못해 빠른 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등 위험요소가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바깥 사정도 알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추천한다. 특히 일행들과 여럿이 함께 음악을 즐기려면 블루투스 스피커만 한 것이 없다. 배터리가 내장된 것은 물론 번거로운 케이블도 따로 필요 없으며, 방수가 가능한 제품들도 많이 출시돼있다.

CLIP+는 150g의 무게와 생활방수가 된다는 점에서 스키장에 딱 맞는 블루투스 스피커다. 정격출력 3.2W로 완충 시 최대 5시간 동안 재생할 수 있으며, 스피커폰이 내장돼 있어 음악을 듣다가 전화가 와도 간편히 통화가 가능하다. 아담한 크기에 내장형 카라비너로 옷에 걸어 사용할 수 있어 자유로운 레저활동이 가능한 것도 특징 중 하나다. 빨강, 노랑, 파랑 등 총 8가지 색상으로 판매되고 있다.

 

2   삼지아이티 피스넷 파티

피스넷 파티는 360g의 가벼운 무게와 작은 사이즈가 특징인 블루투스 스피커다. 블루투스 스피커에게 요구하고 있는 게 많아져서일까. 이 제품도 여러 기능이 포함됐다. 서브 우퍼 장착으로 2.1채널을 지원하는 데다 LED로 라이트 쇼를 즐길 수 있다. 생활방수가 되는 것도 물론, 출력도 16W로 작은 사이즈에 비해 제법인지라 야외활동에 제격이다.

피스넷 파티는 충격 흡수와 스크래치를 막기 위해 고무 코팅을 적용했다. 지름 60mm, 높이 156mm의 원통형 디자인으로 투박한 모습이지만, 전원을 켜면 그 모습이 달라진다. 그루브, 레인보우, 메테오 모드와 음량에 따라 변하는 클럽, 이퀄라이즈 모드 총 5가지 테마 LED 불빛을 통해 ‘파티’라는 이름에 걸맞는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제품 위쪽에는 등산 카라비너를 부착할 수 있는 후크도 적용돼있어 들고 다니기 좋다.

 

3   노벨뷰 F6

노벨뷰 블루투스 스피커 F6는 다양한 색상과 독특한 모양으로 눈길을 끄는 아웃도어용 블루투스 스피커다. 특히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와 산뜻한 원색 계열의 색상은 언제 어디서나 눈에 띈다. 무게는 302g으로 휴대하기 편하며, 제품 우측에는 등산 카라비너를 부착해 분실 위험성을 낮췄다. 또한, 제품 전체를 우레탄 소재로 감싸 외부 충격에도 강하다.

듀얼 하이브리드 우퍼를 장착해 최대 18W의 출력으로 주위 사람들과 함께 음악을 즐기기에 좋다. 다소 음압의 편차가 큰 곡일 경우에는 볼륨이 커졌다가 작아졌다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완충 시 최대 7시간 동안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통화버튼 왼쪽 배터리 잔량 표시 LED로 남은 배터리를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음악을 듣는 도중 전화가 올 경우 스피커폰 전화도 버튼 하나로 가능하다. 또 스키장에서 필수인 방진방수 기능을 IPX43으로 갖춰 눈으로 인한 고장 우려도 덜었다.

 

4   스컬캔디 쉬라프넬

스키장에서 사용하기 좋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는다면 스컬캔디의 쉬라프넬을 눈여겨봐도 좋다. 작은 크기에 시선을 사로잡다 못해 개성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며, 무광 플라스틱으로 이뤄진 몸체는 바닥에 떨어뜨려도 멀쩡할 정도의 내구성을 갖췄다. 밀리터리 용품과 비슷한 느낌의 카모 색상, 형광색에 현란한 무늬가 특징인 로컬, 무난하면서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블랙 3가지 색상이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생활방수 기능도 기본이다. IPX4 등급의 생활방수 기능으로 야외 활동 중 눈이나 비를 맞아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무게는 391g이고 모서리 부분에는 끈이 있어 휴대하기 편리하다.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통화 기능이 있으며, 음악 재생은 최대 12시간 동안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비스트 모드라는 기능이 존재해, 3초간 +와 -를 동시에 누르는 것과 동시에 대략 20% 증폭된 소리로 음악을 만끽할 수 있다.

 

5   필립스 BT-2200

가전, 조명, 의료기기 등으로 알려진 필립스의 블루투스 스피커다. 그중 BT-2200은 IPX6 방수 등급을 지닌 스피커로 눈으로 뒤덮인 겨울에 사용하기 제격인 제품이다. 블루투스 4.0을 적용해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과 손쉽게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마이크로폰이 내장돼 있어 음악 감상 중 통화가 가능한 것도 기본이다.

원통형 모양의 수류탄을 연상시키는 BT-2200은 개인 스트랩 사용도 가능하며, 무게도 350g 정도로 들고 다니기에 좋다.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출력이 떨어지는 현상을 방지하는 안티 클리핑 기능이 적용돼 지속적으로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하며, 정격출력은 2.8W이다. 크기가 작으므로 출력이 다소 낮은 점은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지만, 스키장에서 너무 큰 소리로 음악을 들을 경우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자중하는 것이 좋다. 완충 시 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두 손을 더 자유롭게! 

암밴드: 벨킨 스토리지 암밴드

앞서 보여준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몸에 반드시 스마트폰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두툼한 스키복 주머니 안에 매번 스마트폰을 넣었다 뺄 수는 없는 일. 이럴 때는 암밴드를 사용하는 것이 여러모로 편하다.

벨킨의 스토리지 암밴드는 스포츠 전용 암밴드로 사용자의 스타일을 해치지 않는 디자인에 뒷면이 패딩 처리돼 있어 완벽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생활방수기능도 지원되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 대형 투명 창을 통해 스마트폰을 직접 터치할 수도 있고, 뒤쪽에 지퍼로 여닫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어 소지품을 넣기에도 좋다. 팔 크기에 맞춰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으므로 스키복이나 등산복을 입은 상태에서도 쉽게 착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케이스를 분리하지 않아도 사용 가능하다.

 

액션캠: 샤오이 Yi Camera

스키장의 경우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시간은 길지만, 밑으로 내려오는 시간은 순식간이다. 바로 그 짧은 찰나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스키장을 찾는데, 이 짧은 순간을 영원히 기록으로 남기는 건 어떨까?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액션캠이다.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스키복이나 등산복에 부착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초소형과 초경량 제품이 대다수인데, 그 중 샤오이 Yi 액션캠은 샤오미와 협력회사인 샤오이의 신제품으로, 다른 액션캠에 비해 저렴하면서 성능이 좋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72g에 불과한 무게지만 비구면 고정밀 광학 유리 렌즈와 F2.8 대구경 155° 초광각 렌즈를 탑재했다. 방수 팩과 블루투스 리모컨도 별도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실내
겨울이라 그런지, 실외 활동보다는 실내 활동이 많아지면서 블루투스 시장에도 색다른 바람이 불었다. 대부분 블루투스 제품을 떠올리면, 많은 사람들이 자그마한 휴대용 스피커를 생각한다. 하지만 요즘 블루투스, 근거리 무선 통신에 대한 효용성이 커지고 그 장점이 주목받으면서 집에 두고 쓸 수 있는 블루투스 제품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집에서도 간편하게 음악을 듣고 즐기고 싶은 소비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1   JBL 익스트림

겨울철, 추위 때문에 어디 나서기가 두렵다면 집에서 푹 쉬는 것도 하나의 여가 방법이다. 그럴 경우 음악이나 영화 감상,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기 마련인데, 이 경우 사운드가 좋다면 훨씬 더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JBL 익스트림은 이런 연장 선상에서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스마트 기기들과 간편하게 연결해 좋은 음질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네 개의 액티브 트랜스듀서와 두 개의 저음 진동판을 통해 구현한 10W x2 스테레오는 만족감을 안겨준다. 내장 배터리로 최대 15시간까지 재생할 수 있어 깔끔한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방수 재질의 섬유 소재로 마감돼 있어 주방 등에서도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생활방수기능 덕분인지 JBL 한국 공식 총판 케이원에이브이에 따르면 야외활동에도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그러나 2kg이 살짝 넘는 무게는 감안해야 할 부분일 것이다.

 

2   SONY SRS-X77

소니의 블루투스 스피커 SRS-X 시리즈 중 하나로, 직사각형 모양의 1.9kg의 무게를 지닌 블루투스 스피커다. 블루투스 제품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휴대성이 떨어지는 크기와 무게를 지녔지만, 깊고 풍부한 소리로 소위 무게 값을 하는 제품이다. 최대출력 40W를 자랑하며, 62mm 대구경 서브 우퍼와 두 개의 46mm 풀 레인지 스피커 및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탑재해 중저음과 고음을 함께 잡았다.

압축 음원을 원음에 가까운 형태로 복원하는 DSEE 기능도 지원하며, 노이즈와 왜곡을 최소화하는 S-Master 디지털 앰프와 균형 잡힌 사운드를 전달하는 클리어 오디오 플러스 기술을 통해 완성도 높은 소리를 구현했다. 3시간 충전으로 약 10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미디어 기기들과 케이블을 연결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AUX 단자도 지원한다. 더 크고, 출력도 높은 상위 제품 SRS-X88, X99도 존재해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3   보스 사운드터치 시스템 10

블루투스 제품을 산다 해도 실외가 아닌 실내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렇다면 차라리 실내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사운드를 즐기기에 더 좋지 않을까? 보스 사운드터치 제품 중 사운드터치 시스템 시리즈는 그런 면에 주목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블루투스로 스마트 기기와의 손쉬운 연결은 당연하며, 와이파이 재생도 가능하다.

특히 사운드 터치 시스템 10은 사운드터치 시스템 시리즈 중 가장 작은 사이즈의 제품으로 공간 활용의 측면에서 장점을 가진 제품이다. 또한, 고효율 안테나를 사용해 블루투스의 연결 범위를 넓혔으며, 가정 내 무선 네트워크 와이파이를 이용해 스트리밍 음악과 인터넷 라디오도 청취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들은 전용 리모컨이나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내려받아 컨트롤하면 된다. 또한, 6개의 프리셋 기능을 지원해 내가 원하는 채널이나 좋아하는 음악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따로 지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4   브리츠 BZ-T6800

근거리 무선 통신에 대한 효용성이 커지고 무선연결, 간편함 등 그 장점들이 주목받으면서 집에 두고 쓸 수 있는 블루투스 제품을 찾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런데 블루투스만 가능한 제품들은 스마트 기기나 다른 외부 기기와의 연결이 반드시 있어야만 음악 재생이 가능하므로, 다양하게 활용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 면에서 추천하는 BZ-T6800은 블루투스 라인업이라는 기사 제목에 걸맞게 블루투스가 지원되지만, 좀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한 음향기기다. 블루투스 연결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CD 플레이어도 탑재돼 있으며, USB로 MP3 파일을 들을 수 있는 등 다양한 디지털 음원을 재생할 수 있다. 거기다 FM 라디오까지 지원된다. 즉 블루투스 스피커라기보다 미니 오디오에 가까운 제품이다. 조그만 무선 리모컨이 함께 제공돼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것은 덤이다.

 

5  마샬 액턴

기타 앰프 제조사인 마샬 특유의 사운드와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온 블루투스 스피커다. 빈티지 디자인과 금색의 조화가 멋스러우며, 크림색과 검은색 두 가지 색상으로 나뉜다. 기존 출시된 제품인 ‘스탠모어’보다 크기를 더 줄여 활용도를 높인 것이 액턴의 특징이다. AUX 단자를 통한 유선 입력과 블루투스를 통한 무선 입력 두 가지 입력방법을 지원하며, 블루투스는 4.0버전이다. 전원은 어댑터가 아닌 AC 전원을 사용한다.

전면에 0.75인치 돔 트위터 2개와 4인치 우퍼 하나가 장착됐고, 에어 덕트는 뒷면에 자리했다. 트위터 출력은 8W x2, 우퍼 출력은 25W다. 특히 사운드 밸런스가 뛰어나 저음 고음 할 것 없이 선명한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이뿐만 아니라 트레블, 베이스, 볼륨을 정밀히 조절할 수 있는 노브가 상단에 장착돼 있어 취향에 맞게 음의 밸런스를 조절할 수 있다. 

 

6  엠지텍 락클래식 Q90

블루투스 스피커를 구매할 때 여러 가지 고려 사항이 있지만, 제품 활용도에 따라 스피커에 요구하는 출력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방에서 듣는데 출력이 무슨 소용이 있나 싶지만, 거실이나 넓은 공간에서 사용한다면 말이 달라지는 법이다.

그런 면에서 락클래식 Q90은 실내용 블루투스 스피커라는 이름에 딱 맞는 제품이다. 크기가 다른 제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며, 무게 또한 7kg이다. 휴대용 제품이 아니므로 내장 배터리 대신 AC 전원, 220V 전원을 사용한다.

최대출력 120W, 정격출력 60W이며, 하단에 있는 5인치 크기 우퍼로 저음부 소리도 튼튼하게 받쳐준다. 이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거실 등과 같이 넓은 공간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오디오 마니아들의 필수인 apt-X 코덱을 지원하며, 자체 EQ 컨트롤 버튼이 있어, 사용자에 성향에 맞게 설정하면 된다. 광단자를 제공하기 때문에 TV 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다.

 

7  엠지텍 락클래식

앞서 언급했던 제품들이 너무 큰 제품들로만 구성돼 있어 부담스럽다면, 조그마한 제품들을 추천한다. 특히 원룸이나 방에서 혼자 들을 거라면 부피 있는 제품들보다는 공간 활용에 좋은 제품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엠지텍 락클래식은 흔히 볼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 크기의 간결한 디자인과 부드러운 천망이 특징인 스피커다.

아웃도어용 스피커들에 비해 부가기능은 적지만, 스피커의 기본인 소리에 충실해 최대 출력 60W, 정격 출력 20W의 성능을 가졌다. 부피가 큰 제품들과 달리 방에서 방으로의 이동이 쉽고 간편하며, 최대 볼륨의 30~40%로 재생 시 최대 30시간까지 연속으로 재생할 수 있어 편의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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