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가끔 일어서 보자
카멜마운트 스탠워크 거치대
SW-1 모니터거치대
이번 포스팅에서 인조인간1호가 소개해 드릴 제품은 카멜마운트에서 출시한 스탠워크 거치대 SW-1입니다. 카멜마운트에서는 지금까지 다양한 모니터거치대를 출시했는데 이번 제품은 오래 앉아서 일하는 분들을 위해 잠시라도 서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서일하는책상과 같은 편의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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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은 대부분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합니다. 저의 경우도 촬영이 있는 날을 제외하면 거의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일을 하고 집에 와서도 TV 앞에 앉거나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서 있는 것과 달리 앉아 있는 것이 편하고 좋기는 하지만 장시간 앉아있으면 하지정맥류, 대사 증후군, 심혈관질환 등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스탠위크 거치대는 이렇게 장시간 앉아 일하는 분들에게 잠시나마 서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카멜마운트 SW-1 모니터거치대 박스 패키지입니다. 생각보다 큰 박스로 모니터와 스탠드를 거치 한 상태에서 상하로 움직이기 때문에 거치대 무게도 꽤 나갑니다.
카멜 모니터 거치대가 진화한 형태로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분들에게 모니터와 키보드 그리고 마우스를 서서 일할 수 있도록 키 높이로 올릴 수 있습니다. 13인치에서 27인치 모니터까지 거치가 가능하며 최대 8kg까지 무게를 견뎌냅니다. 모니터는 상하 15도로 틸트가 가능하고 360도 회전도 가능합니다. 75x75와 100x100 베사 규격을 지원하고 좌우 180도 스위블이 가능합니다.
박스 패키지를 개봉하면 다양한 부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무게가 있으니 조심조심 다뤄주는게 좋겠네요.
설명서를 비롯해 스탠워크 거치대의 구성품입니다. 다양한 부품들이 있는데 마치 로봇 손을 보는듯 합니다. 프라모델 조립하듯이 설명서를 보고 조심조심 조립 과정을 거쳐야 하니 메뉴얼을 꼭 정독하세요.
중심봉과 하단클램프입니다. 중심봉은 400mm 이고 하단클램프는 60mm입니다.
이 부품으로 모니터거치대를 책상에 고정하게 됩니다.
1단 암입니다. 길이는 390mm이며 로봇팔같이 생긴 이부분이 위아래로 움직이게 됩니다.
2단암은 1단암과 결합하게 되는데 615mm,
70mm 사이즈로 모니터를 거치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모니터와 연결하게 되는 모니터 거치부입니다.
베사 75x75와 100x100mm를 지원합니다.
키보드 받침대를 거치하는 거치대입니다. 플립 기능을 지원합니다.
키보드 받침대인데 상당히 크네요. 키보드와 마우스를
동시에 올려야 해서 넓은 공간을 확보해 놓은것 같습니다.
부품들을 연결하는 나사와 볼트의 경우 레고 블럭을 보는듯 구성품들을 구분 포장해서 찾기 쉽도록 했습니다. 작은 부품들의 경우 찾기 쉽지 않은데 참 다행이네요.
카멜마운트 스탠워크 거치대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사용설명서를 보고 각 부품들을 조립해야 합니다. 완제품이 아니니깐 이점 참고하세요. 조립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메뉴얼만 보면 쉽게 완성할 수 있으니 걱정말아요 그대
엉망진창인 저의 작업실 책상의 모습입니다. 컴퓨터 앞에서 장시간 앉아 있다보니 몸도 안좋고 자세도 안좋고 건강에 적신호가 오기 마련이죠. 스트레칭을 자주하고 허리뫄 목도 자주 움직여줘야 그나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조인간1호도 좀 일어나고 스트레칭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한번 앉으면 일어날줄을 모르네요.
방송에서 몇번 장시간 앉아 있는것 보다 잠시라도 일어서서 일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라는 내용이 나와 많은 분들이 서서 일하는 것에 대해 관심이 높습니다. 더불어 스탠딩 데스크 구입 고려하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카멜마운트는 이점을 인식하고 스탠워크 SW-1 모니터거치대를 출시한것 같네요. 서서일하는책상 처럼 책상을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서서 일할 수 있는 스탠워크 거치대를 조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설명서를 보고 차근차근 따라하기만 하면 되기때문에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여성분도 따라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책상 거치부 하단 클램프를 조여 책상에 고정 시켜 줍니다. 이때 유리가 있는 책상의 경우 깨질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적당한 위치에 높이 조절링을 고정하고 구성품에 들어 있는 렌치를 사용해 고정시켜 줍니다.
암을 거치대 중심봉에 연결하고 폴커버를 끼워줍니다. 이때 고정레버를 충분히 풀어놔야 중심봉에 잘 들어갑니다. 중심봉과 결합후에는 고정레버를 이용해 고정시켜 줍니다.
모니터암에 2단암을 육각렌치로 연결해 줍니다.
키보드 받침대로 2단암 끝에 연결해 주세요.
받침대를 연결했다면 미끄럼방지를 위해 벨크로를 부착하면 좋습니다.
사용중인 모니터의 스탠드를 제거하고 후면 베사에 모니터 거치부를 결합해 줍니다.
모니터 거치부를 결합할때 스페이서를 이용하면 모니터와
거치부사이 공간을 만들어 모니터 각도 조절이 간편해 집니다.
모니터와 키보드 받침대까지 모두 설치 완료했네요.
모니터 추락을 방지하기 위해 거치부 측면에 있는 나사를 조여주고
거치대 수평과 높낮이를 적당한 위치에 맞춘후 육각렌치를 이용해 고정해 줍니다.
모니터에 연결된 케이블이 거치대 사용이 불편함을
줄 수 있으니 케이블 커버와 클립을 이용해 정리해 줍니다.
카멜마운트 스탠워크 거치대가 완성되었습니다. 모니터도 연결되었고 작동이 잘 되는지 테스트를 해 보세요. 현재 보는 사진은 앉아 사용할때의 모습입니다.
이 모습은 SW-1을 올려서 컴퓨터를 서서 사용할때의 모습입니다. 모니터를 비롯해 키보드와 마우스까지 그대로 올라가기때문에 서서도 편안하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서일하는책상 처럼 책상을 구입할 필요없이 사용중인 책상에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이 참 좋네요.
저는 모니터를 내려다 보는게 편해서 모니터 위치를 낮게 설정했는데요. 높은 위치에 설정도 가능하니 자신에게 맞는 위치를 선택해 사용하면 됩니다. 앉아서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다리 좀 풀고 허리도 돌리고 스탠딩 데스크를 올려서 서서 잠시 컴퓨터를 하고 나면 훨씬 몸이 가뿐해 지네요. 50분 정도 앉아 있었다면 20분 정도는 서 있어주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현대인들은 앉아있는것이 일상화되어 있습니다. 앉아서 TV를 보고 앉아서 밥을 먹고 앉아서 컴퓨터를 하고 앉아서 업무를 보고 이동수단에서도 앉아 있습니다. 저의 경우도 촬영이나 외출을 제외하면 사무실에서도 앉아 있고 집에서도 앉아 있습니다. 장시간 앉은 자세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대부분 인지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최소화하고 자주 스트레칭을 해서 몸의 근육을 풀어줘야 하는데 실생활에서 솔직히 쉬운일이 아니죠. 그렇기때문에 평상시에도 자연스럽게 일어서서 일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것 같은데요. 카멜마운트 스탠워크 거치대가 조금은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도와줄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