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2015년 연말 연휴 시즌 동안 전 세계 570만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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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2015년 연말 연휴 시즌 동안 전 세계 570만대 판매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6.01.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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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이하 SCE)는 2015년 연말 연휴 기간(아시아 2015년 11월 23일~2016년 1월 3일, 북미‧남미‧유럽 2015년 11월 22일~2016년 1월 2일) 동안 전 세계 PlayStation4(이하 PS4)의 판매량이 570만대를 넘었다고 발표했다. PS4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은 2016년 1월 3일 기준으로 3,590만 대이다.

전 세계 유저들과 파트너들의 활발한 지원에 힘입어 PS4 소프트웨어 역시 2015년 연말 연휴 기간 동안 전 세계 오프라인 매장과 PlayStation Store 디지털 다운로드를 통해 2016년 1월 3일 기준으로 3,500만장 이상이 판매됐다.

또한, 2015년 말(2015년 11월 24일~12월 22일) PlayStation Plus(이하 PS Plus) 회원 수도 지난해 동기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PS Plus 회원들은 시간제한이나 추가 비용 없이 SCE 월드와이드 스튜디오뿐만 아니라 서드 파티 개발사와 배급사들의 인기 타이틀을 풀 버전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무료 게임’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PS4 이용자들은 PS Plus를 통해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즐기고 있다.

SCE 사장 겸 그룹 CEO 앤드류 하우스는 “이번 연말 연휴 시즌 동안 많은 게임 유저 분들이 PS4를 선택해주신 점에 대해 아주 기쁘게 생각하고, PS4 커뮤니티는 점점 더 확장되고 있다”며 “혁신적인 엔터테인먼트 체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은 변함없이 지키고 있으며, 올해에는 ‘언차티드 4: 도둑의 최후’와 ‘뉴 모두의 골프’(가제), 그리고 ‘더 라시트 가디언’을 포함한 전례 없는 게임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CE는 앞으로도 더 많은 유저가 PS4만의 엔터테인먼트 세계를 즐길 수 있도록 PS4 플랫폼 확대를 강력하게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PS4는 2015년 11월 16일 기준으로, 전 세계 124개 국가 및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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