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NASDAQ: AMD)는 오늘,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2015(Autodesk University 2015)를 통해 소형폼팩터와 타워 워크스테이션 환경에서 최상의 CAD 성능을 발휘하는 AMD 파이어프로™(FirePro™) W4300을 공개했다.
AMD 파이어프로 W4300은 강력한 GPU와 4GB의 GDDR5 메모리를 결합하여 소형폼팩터 및 정규 규격 시스템 모두에 모두 탑재할 수 있도록 설계한 로우 프로필 제품이다. 따라서 본 제품을 통해 기업은 단일 표준의 전문가용 그래픽 솔루션을 자사가 보유한 워크스테이션 시스템에 적용함으로써 더욱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기기를 관리할 수 있다.
AMD 파이어프로 W4300 전문가용 그래픽 카드는 오토데스크® 오토캐드(Autodesk® AutoCAD), 인벤터(Inventor), 래빗®(Revit®), 다소 시스템 솔리드웍스®(Dassault Systèmes SOLIDWORKS®)와 카티아®(CATIA®), PTC 크레오®(Creo®), 지멘스NX™(Siemens NX™) 등 최신 CAD 애플리케이션 활용에 최적화되어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대규모의 기하학적 모델 설계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솔리드웍스에서 새롭게 지원하는 OIT 모드와 같은 GPU 가속 기능을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다.
AMD 라데온 테크놀로지 그룹(Radeon Technologies Group)의 총괄 매니저인 션 버크(Sean Burke) 부사장은, “AMD 파이어프로 W4300은 CAD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고 설명하며, “AMD 파이어프로 그래픽 카드를 통해 CAD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최상의 그래픽 작업 환경을 구현하는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최신 저전력 소형폼팩터 워크스테이션에서도 성능 타협 없이 이러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AMD 파이어프로 W4300 제품은 AMD 그래픽스 코어 넥스트(GCN)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최상의 활용성과 성능을 자랑하며,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 4GB의 GDDR5 GPU 메모리를 탑재해 대규모 프로젝트에서도 향상된 워크플로우 애플리케이션 응답성을 발휘한다.
• AMD 아이피니티(Eyefinity) 다중 디스플레이 기술2을 통해 최대6개의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복수의 애플리케이션과 디스플레이를 통해 멀티태스킹 작업을 보다 용이하게 수행할 수 있다.
• 4개의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 1.2a 연결 표준(MST 지원 허브를 통해 최대 6개의 디스플레이포트 모니터 지원), 디스플레이 주사율 조정을 통해 티어링 현상을 해소하는 AMD 프리싱크™(FreeSync™) 기술3을 탑재해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 및 워크플로우에 적합하다.
• 오픈CL™(OpenCL™) 2.0을 지원을 통해 개발자들이 설계 의도에 따라 GPU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 로우 프로필 폼팩터 활용에 적합한 최대 50W의 소비 전력을 갖추고 있으며, 독자적인 전력 감시 및 관리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AMD 파워튠(PowerTune) 기술4을 통해 GPU 전력 소비의 동적 최적화를 수행하며, AMD 제로코어 파워 기술4을 통해 유휴 상태에서의 전력 소비도 감소시킨다.
• AMD는 설계, 엔지니어링,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는 100개 이상의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 인증을 통해 본 제품의 성능 및 신뢰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AMD 파이어프로 전문가용 그래픽 드라이버는 성능 및 기능 개선을 포함, 연중 수시로 업데이트 된다.
각 지역별 유통업체를 통해 AMD 파이어프로 W4300 전문가용 그래픽 카드 제품 구매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 워크스테이션 OEM의 탑재 제품 출시는 2016년 이루어질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AMD 전문가용 그래픽 팀(AMD.ProfessionalGraphics@amd.com)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