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드앱티브아시아(대표 지도현)의 게임형 영어학습프로그램 ‘호두잉글리시’가 지난 11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한국게임학회의 주최로 진행된 ‘2015 추계 한국게임학회 총회 및 학술발표대회’에서 높은 완성도를 호평 받으며  ‘대한민국 기능성게임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 35개국 633개 기업이 참가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5’의 연계행사인 한국게임학회 2015년도 추계 학술발표대회는 대한민국 기능성게임상 시상식을 개최, 학회 9인의 심사위원이 신청작을 평가해 수상을 결정했다.

호두잉글리시는 2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3D MMORPG 형식의 초등영어학습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에듀테크기업 ‘키드앱티브아시아’가 게임전문기업 ‘엔씨소프트’와 영어교육기업 ‘청담러닝’과 함께 개발, 현재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이는 엔씨소프트의 게임기술로 영어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영어를 재미있게 만들어주고, 동시에 청담어학원의 영어교육노하우로 실제로 학습자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이 향상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스탠포드 연구진이 개발에 참여함은 물론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목소리 녹음까지 진행해 미국에 있는듯한 현장감까지 살렸다.

‘키드앱티브아시아’ 김민우 사업본부장은 “호두잉글리시 학습자의 90%이상이 학습을 계속하고 싶어했고, 58%가 학습 후 영어말하기에 ‘매우 높은 효과’가 있다고 응답했다”며 흥미로운 게임형 학습과 우수한 교육노하우의 조화가 학부모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 같다”고 전했다.

다가오는 겨울방학 동안 영어를 포기하고 싫어하는 초등학생들에게 호두잉글리시는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호두잉글리시는 공식 홈페이지(링크)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1주일 간 무료 체험도 가능하다. ‘바로 구매’하는 모두에게 헤드셋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병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