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레이븐’ 6관왕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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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레이븐’ 6관왕 차지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5.11.11 2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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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레이븐’이 대상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면서 올해 최고의 게임으로 등극했다.

11일 부산 벡스코에 열린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넷마블게임즈의 레이븐이 대상을 수상했다. 모바일게임이 대상을 차지한 것은 지난해 ‘블레이드 for 카카오’에 이은 두 번째다.

레이븐은 이외에도 기획 및 시나리오상, 사운드상, 그래픽상, 인기상, 우수개발자상까지 받으며 총 6부문을 거머쥐었다.

레이븐은 지난 3월 12일에 출시한 모바일 RPG로,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수 100만명 돌파, 78일 만에 다운로드 수 500만건 돌파, 99일 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 돌파 등 큰 성공을 거뒀다.

한편,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스포츠조선, 전자신문이 공동으로 주최,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가 주관하고 있다. 지난 1996년 시작돼 올해로 20회째인 한국 최고 권위의 게임 분야 시상식이다.

이번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올 한 해를 빛낸 게임들과 2015년 뛰어난 활약을 펼친 게임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총 14개 부문(대상, 최우수상, 기술·창작상, 우수개발자상 등) 20개 분야에 걸쳐 시상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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