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도시인의 건강 길잡이 스마트밴드 크로이스 E(PWB-100)출시!!
상태바
파트론, 도시인의 건강 길잡이 스마트밴드 크로이스 E(PWB-100)출시!!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5.10.22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트론(대표 김종구,www.croise.co.kr / www.partron.co.kr)은 지난 2015 국제가전박람회 IFA 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스마트밴드 크로이스. E(PWB-100)를 10월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밴드 크로이스. E는 등산과 걷기, 달리기, 자전거타기를 생활화하는 도시인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어반(Urban) 밴드라고도 한다. 본 제품은 IFA 전시회(독일 9/4-9)에 비접촉식으로 휴대폰과 함께 사용 가능한 세계 최초의 체온동글(10월중 출시 예정)과 함께 출품하여 방송국과 언론사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어반밴드는  걸음수, 거리, 소모 칼로리를 자동으로 측정하여 기록하며, 전화 및 문자 수신 시 진동과 함께 표시창에 알림 기능과 3분 주기로 심장박동을 측정하고 일정한계를 넘으면 경고를 하여 운동 중 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도와준다.

등산 시에는 1분 주기로 고도의 변화를 모니터링 하는 기능을 추가하여 등산의 묘미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의료기기로써 제조허가를 받은 세계최초의 체온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 웨어러블기기 이다.

또한 자체 개발한 심박 센서는 움직임 보정 기능 (Motion Cancellation)이 지원되어 운동 중에도 정확한 심박 측정이 가능하고. 대기 압력을 측정하는 기압 센서도 자체 개발한 것으로 대기압을 고도로 환산하며 고도의 측정정밀도는 2M이내로 정확하다.
어반밴드는 Urban / Extreme / Measure 총 3가지 측정 모드를 제공하여 사용자의 건강상태를 기록한다.
Urban Mode는 사용자의 별도 조작 없이 밴드를 착용만 하면 밴드의 여러 센서가 사용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측정하고 분석하여 사용자의 수면, 피로 및 스트레스 지수와 세가지를 합산한 컨디션 상태 확인이 가능하고 이를 토대로 하여 스트레칭 등을 권유하는 스마트 어드바이스 기능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하루의 걸음 수 및 거리 와 소모칼로리, 수면시간, 30분마다의 심장박동수 확인이 가능하다.

Extreme Mode 에서 걷기, 달리기, 등산, 자전거 운동을 선택할 수 있으며 운동 거리 및 소모칼로리, 심장 박동, 고도(등산)의 변화를 휴대폰 App을 통해 아래의 이미지와 같이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Croise.E App.은 운동시의 심박 변화 그래프를 제공한다. 이 그래프를 통해 심박에 따른 워밍업 구간, 심폐강화 구간, 체지방연소 구간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미리 설정한 심박수  이상으로 심박이 올라갈 경우 이를 경고하는 트레이너 역할도 수행하는 제품이다.

Measure Mode는 사용자의 현재의 심박, 고도, 체온, 골프스윙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모드이며 최근의 측정데이터 10개를 기록한다

소비자 가격은 9만원대로 다른 제품에 비해 저렴하다. 이느 센서를 포함한 주요 부품들이 파트론 자체 개발 및 생산 제품을 활용하였기 때문에 가능하다.

마케팅 담당자는 파트론이 부품과 제조에 강점을 갖고 있는 기업으로 이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를 시작한 것은  판매 목적도 있지만 기기 안에 장착된 센서 등의 부품 판매 확대와 웨어러블 기기의 ODM 확대도 중요한 사업영역이라고 전했다.


파트론은 2003년 설립 후 카메라 모듈, 안테나, 센서 등 스마트폰용 부품 전문기업이다. 2014년부터는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부품을 활용한 스마트폰용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하여 14년말에 블루투스 해드셋(크로이스 R)을 출시했고 15년에는 무선 충전기를 출시한 데 이어 금번이 세 번째이며, 앞으로 체온뿐만 아니라 사물의 온도 측정이 가능한 동글, 가정용 헬스센터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