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추석 연휴 맞아 주요 모바일 게임 이벤트‧업데이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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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추석 연휴 맞아 주요 모바일 게임 이벤트‧업데이트 시행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5.09.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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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자사가 서비스하는 주요 모바일게임에서 충성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출시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 전략게임 ‘도미네이션즈’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크라운 패키지’를 구매하는 유저들에게 티어 별로 차등 보너스(5%~30%)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도미네이션즈는 ‘문명2’와 ‘라이즈오브네이션스’의 전설적인 기획자,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개발한 모바일게임으로, 북미 및 유럽 등에 먼저 출시된 이후, 한국, 대만 등 아시아지역 서비스와 동시에 누적 다운로드 수만 1,200만 건(9월 10일 기준)에 달하는 글로벌 히트작이다.

도미네이션즈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역사 소재와 여러 국가를 선택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문명을 발전시키는 전략 요소로 다른 전략 장르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호평 받고 있다. 기존 전략게임에 익숙하지 않았던 유저들에게도 역사 기반 콘텐츠가 흥미로운 소재로 작용해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처음 전략 게임을 접한 이용자도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달 24일 출시된 모바일 액션 RPG ‘크로스서머너’에서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메인 스토리 1장과 2장에 등장하는 보스를 처치하는 모든 유저에게 각각 소환석 300개, 500개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 기간 중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 전원에게 매일 소환석 100개와 함께 체력 회복속도 2배 증진의 기회, 4, 5성 유닛 특별 소환의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크로스서머너는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필살기와 궁극기를 활용한 짜릿한 전투를 펼칠 수 있는 2D 액션 RPG로,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유닛(캐릭터) 육성 및 파티 구성을 통해 콤보 누적, 공중 연속 공격 등 전략적이면서도 화려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아기자기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더불어 모리타 마사카즈(森田成一), 노나카 아이(野中藍), 미도리카와 히카루(緑川光) 등 현지 초호화 성우진들의 살아있는 음성을 그대로 지원해 이용자들에게 한 편의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인기 모바일게임 ‘영웅의 군단’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유저들의 편의를 위한 ‘부스터(Booster)’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홍보모델로 방송인 서유리를 발탁했다. 업데이트는 모험일지 스토리 전투 축소, 길드전 시즌2 오픈 등 다양한 콘텐츠 개편으로 이루어졌다. 또 추석을 기념해 10월 말까지 게임 내 일일 도전과제 및 혼돈의탑 던전 미션을 완료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포키의 명치타격송편 아이템을 제공한다.

영웅의 군단은 화려한 3D 그래픽과 정통 MMORPG의 재미를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해 담아낸 모바일 FULL 3D MMORPG다. 플레이어 간 돌아가면서 특정 임무를 수행하는 ‘턴(turn)제 방식 전투’ 전략성이 특징인 게임으로, 지난해 2월 출시(안드로이드OS 버전) 후 꾸준한 업데이트로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넥슨은 이외에도 ‘천룡팔부’, ‘용사X용사’, ‘포켓 메이플스토리 for Kakao’, ‘삼검호’ 등 여러 게임에서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추석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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