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와 함께 하는 ‘앵그리버드 기후 변화 캠페인’ 시작
상태바
빅스와 함께 하는 ‘앵그리버드 기후 변화 캠페인’ 시작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5.09.21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로비오 엔터테인먼트는 21일부터 27일까지 아이돌 그룹 빅스(VIXX)를 포함한 국내외 유명 스타들과 함께 전 세계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2015 앵그리버드 기후 변화 캠페인’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로비오는 앵그리버드 기후 변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이돌 그룹 빅스(VIXX) 및 해외 스타들의 아바타와 게임을 펼칠 수 있는 ‘앵그리버드 프렌즈: Champions for Earth’ 스페셜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토너먼트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단체 ‘지구의 날 네트워크(Earth Day Network)’의 캐노피 프로젝트를 알리는 특별 게임으로, 기후 변화를 주제로 디자인된 그래픽 속에서 전 세계 기후 변화 상황 및 일상 생활 속에서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행동들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로비오는 캠페인을 기념해 빅스와 함께 한 앵그리버드 기후 변화 캠페인 영상을 전격 공개한다. 전 세계 기후 변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이 영상은 지난 19일 로비오 공식 유튜브를 통해 티저 영상, 빅스의 영상이 먼저 공개돼 국내외 앵그리버드 팬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로비오는 각국 앵그리버드 소셜 미디어를 통해 풀 영상을 공개하며 더 많은 팬들이 보다 쉽게 캠페인을 접하고, 기후 변화 캠페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앵그리버드 기후 변화 캠페인은 국내외 유명 인사와 함께 세계 각국에서 펼치는 로비오의 글로벌 캠페인으로, 올해는 UN 뉴욕 ‘기후 변화 주간(Climate Change Week)’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크리스티나 피구에레스 UNFCCC(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 캐슬린 로저스 지구의 날 네트워크 대표를 비롯해 할리우드 배우 돈 치들, 맷 데이먼, 이안 소머헐더 등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국내에서는 아이돌 빅스(VIXX)가 참여해 기후 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로비오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기후 변화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동물, 생태계, 천연자원 등에 큰 영향을 주며 인간의 삶을 직접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이번 앵그리버드 기후 변화 캠페인을 통해 많은 팬들이 단순히 게임만 동참할 것이 아니라,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기후 변화 예방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습관화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