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하반기 자체 개발 대작 3종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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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하반기 자체 개발 대작 3종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서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5.07.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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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대표 송병준)이 14일 대작 중심의 라인업으로 하반기 글로벌 공략을 예고했다. 자체 개발 신작 3종을 필두로 국내·외 퍼블리싱 대작 게임들까지 조화해 글로벌 시장에 승부수를 던질 계획이다.

우선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급 RPG인 ‘크로매틱소울(CHROMATIC SOULS)’와 동화 풍의 감성적인 그래픽이 돋보이는 ‘나인하츠(NINE HEARTS)’, 전략적인 파티 플레이가 강점인 ‘몬스터피커(MONSTER PICKER)’ 등이 대기 중이다.

이 외에도 글로벌 누적 8천만 건에 육박하는 시리즈 최신작 ‘카툰워즈3’ 등 다양한 장르가 가세한다. 여기에 최대 4년의 수명에 이르는 스테디셀러 게임을 다수 보유한 게임빌 고유의 모바일 노하우가 총동원될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 개발사는 물론 해외 개발사와 손잡고 선보일 유망 퍼블리싱 작품까지 포진돼 주목된다. 유명 IP 기대작으로 손꼽혀 온 ‘제노니아S: 시간의 균열’과 ‘확산성 밀리언아서’도 글로벌 출시가 임박했다. 게임빌은 대작 라인업을 바탕으로 전 세계 시장을 잇따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게임빌은 최근 유럽 현지 법인까지 오픈하면서 전 세계 12개 국가에 거점을 마련했으며, 올 하반기 화두를 글로벌 ‘대작’으로 정하고 총 10여 종의 신작을 선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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