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가 발표한 신곡 ‘링마벨(Ring My Bell)’이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걸스데이는 7일 0시에 두 번째 정규 앨범 ‘러브’를 공개했다. 이번 걸스데이 정규 2집은 ‘링마벨’과 ‘위드 미’, ‘마카롱’, ‘톱 걸’ 등 모두 14곡이 수록돼 있다. 이 중 타이틀곡인 ‘링마벨’은 공개와 동시에 멜론, 엠넷 등 6개 음원사이트에서 빅뱅, 씨스타 등을 밀어내고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링마벨의 뮤직비디오에서 걸스데이 멤버들이 ‘개다리춤’과 ‘말타기춤’ 등 파격적인 안무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7월에 발표한 ‘달링’ 이후 1년 만에 컴백한 걸스데이의 ‘링마벨’은 시원한 하모니카 연주로 시작해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와 친근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좋아하는 남자를 만난 소녀의 심장소리를 벨소리가 울린다는 내용으로 재밌게 표현했다.
걸스데이는 지난 7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신곡 ‘링마벨’ 무대를 최초로 공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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