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개발시간을 줄여주는 차세대 성능향상 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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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개발시간을 줄여주는 차세대 성능향상 툴 발표
  • PC사랑
  • 승인 2006.10.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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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상된 디버깅, 가상화, 프로파일링 기능으로 GPU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시간 줄어

 

 엔비디아는 윈도우와 리눅스 어디에서나 이용 가능한 오픈GL 또는 다이렉트3D 애플리케이션의 디버깅과 프로파일링을 위한 차세대 성능향상 안내책자인 ‘엔비디아 퍼프킷 2.1(NVPerfKit 2.1)’을 발표했다.


  32/64비트 리눅스 혹은 윈도우 플랫폼 개발자들은 엔비디아 GPU(Graphics Processing Units)를 기반으로 하는 다이렉트 9.0 또는 윈도우 XP 시스템을 지원하는 다이렉트3D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엔비디아 NVPerfHUD 성능분석 툴, 로버스트 프로파일링 및 비주얼 디버깅 HUD(Heads Up Display) 프로그램과 같은 기술의 이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NVPerfHUD4를 이용한 개발자들은 평균 35%의 성능향상을 경험했고, 평균 11개의 렌더링 버그를 찾아낼 수 있었다.


  CCP 게임즈의 그래픽 엔진 프로그래머인 댄 스피드(Dan Speed)는 게임제작과정에서 개발과정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문제점을 찾아내기 위해 엔비디아 성능툴을 사용한다. “NVPerfHUD는 사용법이 매우 간편하고, 개발과정 중 잘못 진행되고 있는 부분을 찾아주기 때문에 없어서는 안 되는 도구이다. MMOG(Massively Multiplayer Online Game) SF 온라인 게임인 EVE를 제작할 때도 성능에 관한 중요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다”고 댄 스피드는 말했다.


  이머전트 게임 테크놀로지(Emergent Game Technologies)의 제품개발 담당 부사장인 도우 쿠벨(Doug Kubel)은 “우리는 늘 성능향상을 위한 방법을 찾고 있다. NVPerfHUD를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게임 엔진이나 도구에 통합하여 이용함으로써 게임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한 개인툴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통합기능은 우리의 고객들에게 드라이버 또는 GPU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주며, 효율적으로 결함을 찾아내어 분석한 후 제거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퍼프킷 2.1은 GPU 내부의 하드웨어 카운터뿐 아니라 드라이버 내부의 성능저하 카운터에 대한 접근까지 가능하게 한다. 엔비디아 퍼프킷 2.1을 사용하는 개발자들은 성능문제를 확인하고 수정하면서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어떤 식으로 GPU를 이용해야 할 지를 결정할 수 있다.


※ 엔비디아 퍼프킷 2.1은 다음과 같은 향상된 기능을 선보인다.


- 설치된 드라이버 : 퍼포먼스 카운터 데이터를 제공하는 API 또는 GPU에 관련된 인터페이스

- NVPerfHUD : 다이렉트 3D 애플리케이션 사용시 보다 향상된 실시간 분석자료를 제공

- NVPerfSDK : 애플리케이션 내 GPU 신호에 대한 접근 API, 오픈GL 및 다이렉트 X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샘플코드 및 가이드, 엔비디아 개발 조정 패널 및 설치된 드라이버 포함

- 윈도우용 마이크로소프트 PIX를 위한 엔비디아 플러그인

- GLExpert : 오픈GL 에러 및 성능문제 디버깅

- PerfMon, Intel VTune, gDEBugger 및 다른 분석툴 지원


  엔비디아 퍼프킷 2.1은 엔비디아 지포스 7 시리즈, 6 시리즈, 쿼드로 FX 또는 그 이상의 최신 GPU 기반의 윈도우XP나 리눅스 환경에서 완전하게 기능하며, 그 이전에 출시된 GPU 기반에서는 성능이 감소할 수 있다.


  엔비디아 퍼프킷 2.1은 웹사이트 http://developer.nvidia.com/NVPerfKit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http://developer.nvidia.com/object/nvperfhud-screenshots.html에서는 NVPerfHUD4를 이용하여 개발된 인기 게임들의 스크린샷을 감상할 수 있다.


[본 보도자료는 PC사랑 편집 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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