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2년 연속 대법원 공공 발주 BL2410PT 2,500대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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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2년 연속 대법원 공공 발주 BL2410PT 2,500대 낙찰
  • 김희철 기자
  • 승인 2015.07.0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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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 브랜드 벤큐 (지사장 소윤석, http://www.benq.co.kr/)는 지난 5월 대법원에서 발주한 2,500대 규모의 24인치 모니터 입찰 건에 자사 BL2410PT 제품이 최종적으로 낙찰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3분기 3,500대 낙찰 건에 이어서 두 번째 대법원 낙찰이다.

대법원에서 조달기업 트리엠과 계약을 통해 선택한 벤큐 BL2410PT Eye-Care는 24인치 화면에 Full HD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3000:1의 고정 명암비와 상하좌우 178도의 광시야각을 지원하는 모니터 제품이다. 독일 인증 업체 TUV 라인란드를 통해 모든 밝기에서 깜빡임이 발생하지 않는 플리커 프리 모니터임을 인증 받았고, 4 단계의 로우 블루라이트 모드를 통해 사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모니터에서 발생하는 청색 파장을 줄일 수 있다.

또한 BL2410PT는 주변의 밝기에 맞춰 화면 밝기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아이 프로젝트 센서(Eye-Protect Sensor)와 사용자가 자리를 비우면 자동으로 대기 모드로 변경되는 에코 센서(Eco Sensor) 등 벤큐의 고급 라인업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모델이다. 피벗과 스위블, 엘리베이션 등 화면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스마트 스탠드를 탑재해 모니터 화면을 사용자의 체형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

벤큐 모니터 사업부 박인원 팀장은 "지난 3분기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법원에 벤큐 모니터를 공급하게 되면서 공공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최근 공공 기관의 발주와 B2B 시장에서 벤큐 제품의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벤큐 LED 모니터에 대한 저변이 넓어지고 있다”며,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로서의 차별화 된 품질과 3년 무상 서비스와 같은 고객의 편의를 고려한 정책이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한편 벤큐 공식 수입원인 피치밸리는 2013년부터 벤큐 모니터 제품 공식 유통 계약 체결에 이어 2015년 프로젝터 제품군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벤큐는 피치밸리를 통해 모니터 전 line-up 제품 및 홈 비디오 프로젝터 외에도 단초점 프로젝터, 오피스 프로젝터 등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출시되는 신제품을 추가해 피치밸리에서 공급 제품군을 더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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