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은 휴대용 무선 마우스 ‘로지텍 MX 애니웨어2 무선 모바일 마우스(이하 MX 애니웨어2)’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MX 애니웨어2는 첨단 다크필드 레이저 센서(Darkfield Laser Sensor)를 탑재해 유리를 비롯한 모든 표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가방 안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로 휴대성이 높으며, 오랜 시간 사용에도 불편하지 않도록 표면이 고무로 제작됐다.
MX 애니웨어2는 초소형의 피코 유니파잉 수신기와 블루투스 스마트의 이중 연결을 지원하며, 제품 바닥에 있는 로지텍 이지 스위치 버튼로 데스크톱, 노트북, 태블릿 등 최대 3대까지 자유롭게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휠에는 초고속 스크롤 기능이 탑재돼 긴 문서나 웹 페이지를 빠르게 읽을 수 있으며, 정확한 검색이 필요할 때는 클릭 투 클릭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MX 애니웨어2는 최근 출시된 MX 마스터와 마찬가지로 로지텍 옵션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맥 컴퓨터의 터치 제스처 컨트롤 기능을 구현하는 등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한다. 또한, 고성능 충전식 내장 배터리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2달간 사용 가능하고 1분만 충전해도 2시간 사용할 수 있다.
로지텍 컴퓨터 주변기기 글로벌 부사장 샤로테 조(Charlotte Johs)는 “MX 애니웨어2는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로지텍 MX 마스터 무선 마우스의 모바일 버전으로 호환성, 크기, 편의성 3박자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제품”이라며 “다양한 기기와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 가능한 이 마우스는 현재 로지텍의 마우스 라인업 중 가장 뛰어난 사용성과 휴대성을 자랑하는 마우스다”라고 말했다.
로지텍 코리아는 MX 애니웨어2를 7월 중 공식 출시할 예정이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로지텍 코리아 홈페이지(www.logite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