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 3주년을 맞이해 이벤트와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신규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인 태그매치(3대3)와 용오름 계곡(6대6)이 업데이트된다. 태그매치는 3명씩 한 팀이 되어 1대1 전투를 하는 모드로, 플레이어들이 교체와 난입을 통한 전략적 전투가 가능하다. 용오름 계곡은 6명씩 한 팀이 되어 세 곳의 거점을 점령하고 지키는 방식의 단체 PVP 콘텐츠다.
이와 함께 ‘곤족 기공사’, ‘건족 권사’, ‘린족 주술사’가 추가돼 직업에 따른 종족 선택폭이 넓어졌다. ‘무기 외형 변경 시스템’도 추가돼 다양한 아이템으로 외형을 변경할 수 있다.
24일부터 7월 15일까지는 피버타임(19시~24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태그매치나 용오름 계곡을 플레이하는 이용자는 최대 2배의 보상 경험치와 신규 전설 무기의 재료를 얻을 수 있다. 또 태그매치에서 골드 등급(비무 포인트 1600점 이상)을 달성하거나 ‘용오름 계곡’에서 30회 승리하면 ‘외형 변경용 무기’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한편 3주년 기념 ‘세개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년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종 기록과 랭킹을 공개하며, 선정된 이용자들은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블소 3주년 미션을 완료하면 게임 아이템(3주년 기념 주화)을 받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모든 이용자들은 블소 3주년 기념 머리띠 아이템을 무료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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