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충전방식을 사용하는 제품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태블릿에서 블루투스 헤드폰 그리고 카메라까지 충전할게 너무너무 많습니다. 가지고 있는 제품들을 모두 충전하려다 보면 멀티탭을 사용해야 하는데 케이블 관리도 그렇고 정말 복잡합니다. 하나로 통합했으면 좋겠다싶었는데 USB 고속 멀티 충전 스테이션 아반트리 파워하우스를 사용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외에도 USB 충전방식의 제품을 하나 이상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그리고 블루투스 헤드폰과 카메라까지 이외에도 USB 충전 방식의 제품들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 모든것들을 동시에 충전하기 위해서는 멀티탭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아반트리파워하우스를 이용하면 전원 케이블 하나로 최대 4개까지 USB 충전을 할 수 있는 4포트usb충전기입니다. 그것도 고속충전을 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합니다.
박스 패키지의 제품 이미지를 보며 매우 독특하구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위드에서 수상을 한 디자인 제품이네요.
박스 측면에 다양한 제품을 충전할 수 있다며 아이콘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MP3플레이어, 스마트폰, 블루투스 헤드셋, 태블릿, 디지털 카메라까지, 이밖에도 USB 충전 방식을 사용하는 제품이라면 어떤 제품이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재미난 점은 사용자 취향에 따라 스탠드를 다양한 컬로 조합으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할만 하네요.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자신만의 개성있는 충전거치대를 만들 수 있겠네요.
충전 케이블이 길게 늘어져 있으면 정말 정신이 없죠? 이 제품에는 벨크로 테이프를 기본 제공하고 있어서 케이블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USB 멀티 충전 거치대 아반트리파워하우스를 개봉해 보겠습니다.
구성품의 모습입니다. 마치 프라모델 구성품처럼 컬러풀한게 참 이뿌네요. 파워하우스 본체와 설명서 그리고 전원 케이블과 Micro USB 케이블 2개, 벨크로 테이프, 실리콘 패드 커버 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반트리파워하우스을 보고 레고 블럭이 딱 떠오르던데 이 제품은 레고블럭처럼 원하는 실리콘커버를 자신이 원하는 컬러로 교체해 사용할 수 있어서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충전 거치대로 만들 수 있습니다.
작은 실리콘 커버 6개와 긴 실리콘 커버 2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작은 실리콘 커버쪽에는 스마트폰과 같은 작은 제품들을 거치하고 긴 실리콘커버쪽에는 태블릿과 같은 큰 제품을 거치하며 충전할 수 있습니다.
하단부의 모습입니다. 각모서리 하단에는 고무쿠션이 부착되어 있어서 미끄럼을 방지해 줍니다. 안쪽에는 벨크로 처리가 되어 있어서 벨크로 테이프를 부착할 수 있도록 했네요.
하단 내부를 보면 USB 충전 포트가 4개 탑재되어 있습니다. USB 포트 1,2,3은 일반 제품들을 충전할 수 있으며 나머지 하나의 USB 포드는 스마트IC가 내장되어 있어 필요 전류량을 자동으로 감지해 충전을 하게 됩니다. 그 옆으로는 전원 케이블 단자가 있습니다.
기본 구성에서 제공되는 실리콘 커버와 패드를 이용하면 남다른 디자인 구성을 할 수 있습니다.
책상에 놓고 사용하다가 기분 전환으로 컬러 배치를 변경하면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을것 같네요. 제공되는 실리콘 커버의 컬러와 커버 위치가 제한적인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컬러를 선택해 구입할 수 있거나 커버 위치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한다면 더욱 재밌을것 같네요.
전원 케이블 하나만 연결하면 4개의 USB 포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USB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서 책상이 깔끔해질 것 같네요.
USB 충전은 4.5A/22.5W 고출력 용량으로 1포트에 최대 2.4A 고속충전이 가능합니다. 4개의 포트를 사용하게 되면 자동으로 출력을 고르게 분배해 주며 지원단말기를 자동으로 고속충전해 줍니다. 기본으로 USB 케이블을 2개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 USB 케이블 사용시 케이블 길이때문에 엉키거나 책상이 엉망이 될텐데요. 기본 제공되는 벨크로 테이프를 사용하면 이 문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길다린 USB 케이블을 적당한 길이로 정리한후 벨크로 테이프로 묶어주면 끝! 케이블 길이는 약 35cm가 적당하다고 하네요.
이렇게 정리된 케이블을 제품 하단의 벨크로 부분에 부착하면 벨크로의 끈끈한 성질때문에 케이블을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습니다.
4개의 USB 포트에 케이블과 전원 케이블을 모두 연결했습니다. 벨크로로 부착해서 케이블이 흐트러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길다린 선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고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이렇게 책상위에 놓으면 깔끔하게 정리가 됩니다. 충전 단자부분만 필요한 길이만큼 당겨 사용하면 되며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충전하며 거치할 수 있습니다.
아반트리 파워하우스를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들 위주로 연결해 봤는데요. 태블릿과 스마트폰 2대 그리고 카메라까지 깔끔하게 충전하는 모습입니다. 태블릿도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고 스마트폰까지 책상에서 굴러다니지 않고 안전하게 거치할 수 있어서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스마트폰을 비롯해 USB 충전 방식의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분이라면 깔끔한 멀티 충전기가 필요한데 4포트usb충전기 참 마음에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