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비(VISVI), 블루투스 4.1 이어폰, ‘제이투, 팝스프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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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비(VISVI), 블루투스 4.1 이어폰, ‘제이투, 팝스프리’ 출시
  • 우민지 기자
  • 승인 2015.05.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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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버전스 디바이스 기기를 전문으로 제조•유통하는 비스비가 2015년 첫 신제품을 오는 18일 전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신형 블루투스 기술을 적용한 스테레오 방식의 이어폰으로 모델명은 비스비 제이투(J2)와 비스비 팝스프리(popsfree) 2종이다. 비스비 제이투(J2)의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비스비 팝스프리(popsfree)의 색상은 실버와 레드로 출시 돼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비스비(VISVI)가 자체 제작한 음성 안내 어플을 지원해 총 3개 국어(한국어, 중국어, 영어)음성으로 발신자 정보와 문자 메시지를 안내하는 것이 특징. 젊은 사용자를 타깃으로 셀카 촬영 기능도 추가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블루투스 이어폰 비스비 제이투(J2)와 비스비 팝스프리(popsfree)는 가장 앞선 블루투스 규격인 블루투스 4.1 기술을 도입해 더욱 빨라진 전송속도와 더욱 넉넉해진 배터리 효율을 제공한다.

 무게 또한 초경량인 17g에 불과해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이 적으며 음악 감상에 최적화된 apt-X 오디오 코덱을 내장해 CD수준의 고음질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전화통화에 요긴한 이어셋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음성 지원은 한국어, 중국어, 영어 총 3개 국어로 가능하며, 전화가 걸려오면 발신자의 이름을 읽어주고, 카카오톡과 라인 등 문자 메시지가 오면 내용 또한 음성으로 내용 전문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선풍적으로 인기를 끈 셀카봉을 대체하는 재미난 기능도 지원한다. 셀프 카메라를 찍을 때 리모컨의 무선 셔터를 이용하면 촬영 또한 원터치로 이뤄진다.

 비스비는 제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해당 어플 사용 중 발생하는 버그를 찾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비스비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비스비(VISVI) 관계자는 “블루투스 최신규격 4.1과 어플을 도입해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얼리어답터의 니즈를 충족했다”며, “트렌디한 디자인은 물론 성능까지 갖춰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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