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iLuv), 아이폰 전용 액세서리 美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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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iLuv), 아이폰 전용 액세서리 美서 출시
  • PC사랑
  • 승인 2007.07.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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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iLuv), 아이폰 전용 액세서리 美서 출시

애플 아이폰이 미국 휴대전화 시장을 강타하면서 아이폰 케이스 등 다양한 주변 기기들도 잇따라 출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한국에도 진출한 세계적 MP3P 주변 기기 전문 업체 아이러브(iLuv, www.i-luv.com 미국 웹사이트, www.iLuvshop.com 한국 웹사이트)는 애플 아이폰(iPhone)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종류의 케이스 및 차량용 핸즈프리 키트를 미국 서 출시했다.

아이러브(iLuv)는 이미 애플 아이팟 및 삼성 옙을 지원하는 다양하는 MP3 플레이어 주변 기기 제품을 출시 해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세계 최대 아이팟 커뮤니티인 아이라운지(iLounge) 에서 다수의 올해의 액세서리로 선정된바 있다. 아이러브(iLuv)는 이번 아이폰 액세서리 출시를 계기로 휴대폰 액세서리 시장에 새롭게 출사표를 던진 셈.

이번에 아이러브가 출시한 아이폰 전용 액세서리 제품은 실리콘 케이스, 가죽 케이스 2종, 암밴드 등의 케이스류 4종류와 블루투스 기능을 접목한 차량용 핸즈 프리 키트 등 총 5가지 제품을 선보였다.

아이러브의 아이폰 액세서리 제품은 뉴요커 스타일의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간편한 기능들이 추가됐다.

가죽 케이스는 포켓형과 플립형 두 가지로 포켓형은 제품 하나에 2가지 색상이 동시에 들어 잇어 선택의 폭이 넓고, 플립형은 벨트클립이 있어 허리에 착용할 수 있고, 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도 충전 및 버튼 조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스포츠 암밴드는 투명한 플라스틱 커버를 씌워 전화기를 꺼내지 않아도 버튼 조작이 가능하고, 방수 기능까지 갖춰 산책, 조깅 시에 유용한 제품이다.

차량용 핸즈프리 키트는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아이폰과 별도의 연결선 없이, 차량 내 선바이저에 부착하는 기기의 LCD 화면을 통해 발신자 정보까지 운전을 하며 바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 번 충전으로 8시간 연속 통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운전 시간이 긴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요긴한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러브 국내 총판을 담당하는 ㈜큐로컴 정진만 이사는 “ 현재 애플 아이팟 주변 기기 시장만 해도 세계적으로 연간 1조원 이상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데, MP3 플레이어보다 사용자가 많고 교체 주기가 짧은 휴대폰인 애플 아이폰의 경우 약 2배 이상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며 “ 아이팟 제품에 적용되는 액세서리 제품 중 일부는 아이폰과 호환이 가능하며, 아이폰 전용의 제품들도 지속적으로 출시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아이러브(iLuv)외에도 벨킨, DLO, 박스웨이브, 스펙 社 등에서 실리콘, 아크릴, 가죽 등을 소재로 한 다양한 케이스 및 여러 가지 형태의 헤드셋과의 호환을 가능케 하는 헤드폰 아답터 등 아이폰 액세서리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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