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이 쉬운데 외국인이 한글이 어렵다고 합니다.
한글은 어려운 문자다.
黃 = yellow = 노랑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우린 누렇게 얼굴이 떳어!
누렁소, 단풍이 노랗다, 빛깔이 누르스름한데! 등 여러가지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저도 글을 쓰다가
밀어부치다? 밀어붙이다?
고민 끝에 밀어부치다를 선택했습니다만,
밀어붙이다가 맞는말이더군요.
9품사 기억나십니까?
명사 대명사 수사 조사 감탄사 관형사 부사 형용사? 나머지 한 개는?
앞의 8개도 맞나? 가물가물합니다.
한국인에게도 어려운게 한글입니다.
KBS에 주관하는 한국어 능력시험 어렵다고 하던데 자주 시행하지도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