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알바의 존재를 모르신다면
외계인?
알바의 존재를 확인했다는 이야기가 나돈지 꽤 되었습니다.
삼성의 노조 탄압의 단면으로 보면 있으리라 보여집니다.
삼성알바이야기를 잠깐 한 것은 타이젠에 관한 기사에
목숨을 걸고 옹호하는 것을 보고 웃음이 나왔기에 그냥 적어 봤습니다.
어쨌든 타이젠에 대한 여론이 분분합니다.
타이젠의 생존여부는 어플의 존재, 타이젠 어플이 생존하는 생태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바다도 만들기는 쉬웠습니다.
하지만 바다가 살아가야 할 생태계를 만들지 못해 사멸했습니다.
삼성이 이번에는 전략을 바꿔 웨어러블 기기서부터 타이젠을 실현시키다고 합니다.
천천히 전략을 실현시켜야 하겠다는 다짐을 한 모양입니다.
하지만 삼성이 놓친게 있습니다.
이미 폰이 중심이 된 세상에서 웨어러블 기기로 폰을 잠식하겠다는건 망상입니다.
그럼 여기서 질문 하나
왜 삼성은 폰으로 세계를 주름잡으려 하지 않고 운영체계를?
HUAWEI와 샤오미의 추격이 무섭기 때문이죠.
하드웨어적으로 보면 중국도 삼성 못지 않습니다만, 우린 아직도 짝퉁폰이라 부르죠.
일본이 우릴 보는 시각 그대로 우린 중국을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발전은 너무나 무섭지요.
그 숨통이 조이는 곳에 삼성이 있습니다.
삼성이 살려고 타이젠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