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아들내외 그리고 손녀와 우리 부부가 구로 하이마트에가서 전기주전자와 이어폰을 구입했는데 열받는 일이 있었답니다. 물건을 골라 계산을 하려는데 계산을 하지 못하고 헤매는 것이었습니다. 다른직원에게 품번을 알아오라는둥 나에게 가격이 얼마냐고 물어보는등등 그리고 내 적립포인트를 물어보니 적립포인트가 분명히 있는데도 포인트가 하나도 없고 모두 소멸되었다는둥 열받게 만들다가 겨우 계산을 마쳤는데 고작 하는 이야기가 물품이 전산에 등록이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산등록을 하지도 않고 진열해 놓는 법이 어디 있느냐고 차라리 진열을 하지 않아야 하는것 아니냐고 했더니 우물우물 하더군요. 진열대도 물품을 잠가놓아서 고르려면 직원을 불러 잠금을 해제해야 되더군요. 참으로 고객의 불편을 유발하는 점포드군요.
어제 고객센터에 글을 올렸는데..
어떤 반응이 올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