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사용기
써멀테이크 스윙 6000bws 리뷰
icon 뿌시
icon 2009-02-10 03:09:07  |   icon 조회: 4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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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뿌시입니다.
이번에 조이튜닝에서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구하길래 언능 용산으로 뛰어가서 구입했습니다. 조이튜닝에 처음가보았는데, 좋은 제품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공구가 가격이 아니라도, 써멀테이크 제품중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제품입니다.


저의 이번 리뷰는 다음과 같은 단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1. 제품의 포장 상태
2. 제품의 외관
3. 제품의 내부
4. 조립기
5. 평가 및 후기

필드테스트가 아니므로...  큰 부담없이 진행되는 리뷰임을 감안해 주시길 ^^*


1. 제품의 스펙 및 포장상태

제품의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Case Type     미들 타워
Material   

0.8 mm SECC

Front Bezel Material   
Color    Black
Side Panel    Transparent Window
Motherboard Support    Micro ATX,
Standard ATX
Motherboard Tray   
5.25" Drive Bay    4
Ext. 3.5" Drive Bay    2
Int. 3.5" Drive Bay    4
Expansion Slots    7
Front I/O Ports    USB 2.0 x 2,
IEEE 1394 Firewire,
Audio & Speaker ports
Cooling System    - Front (intake) :
  120 x 120 x 25 mm, 1300 rpm, 17 dBA (optional)
- Rear (exhaust) :
  120 x 120 x 25 mm, 1300 rpm, 17 dBA
Liquid Cooling Capable    No
Liquid Cooling Embedded    No
Power Supply Supported    Standard ATX PSII
Power Supply Included    No
Dimension (H*W*D)    16.9 x 7.5 x 19.7 in
430 x 190 x 500 mm
Net Weight    17.0 lbs
  7.7 kg
Security Lock     YES

우선, 제품 여분의 베이와 확장성이 좋은편입니다. 팬컨트롤러에 로망을 가진 저로써는 상당히 매력적일 수 밖에 없지요. 외부로 나올 수 있는 5.25 베이는 총 4개, 3.5 베이는 총 2개 입니다.



박스의 정면의 모습 입니다. 박스 포장이 고급스럽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3개의 케이스를 조립해 보았는데, 과일 상자 같은(?) 골판지 박스로 오는 케이스도 있었고, 6000BWS(이하 6000)처럼 예쁘게 코팅 인쇄되어 온 것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인쇄가 되어있는게 좋습니다 ^^* 더 고급스러워 보이지않나요 ?



박스 뒷면의 모습입니다. 6000의 세세한 부분에 대한소개가 되어있습니다. 사실 요부분을 보면 저의 리뷰는 '그다지'필요는 없긴 합니다..ㅎ_ㅎ 그러므로.. 자세한 내용은 ...



드디어, 6000의 속살을 공개합니다.. 위 아래로 스티로폼으로 충격을 흡수하게 끔 되어있고, 제품자체는 비닐로 예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포장의 비범한면(?)은 아직까지 보이지는 않네요.


드디어 제품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이 부분은 아크릴로 되어있는 부분이예요


우선 겉 비닐을 벗겨보았습니다. 아크릴은 보호필름으로 예쁘게 포장되어 왔으니, 아크릴이 상했을 염려는 없군요. 흠집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아크릴이니 이렇게 신경을 써 주었습니다.

정면포장도 상당히 양호합니다. 강력한(?) 유광재질로, 아크릴과 마찬가지로 흠집에 민감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포장에 신경을 쓴게 느껴집니다. 약한 접착성이 있는 포장재질입니다.



2. 제품의 외관


사진찍기에 부담을 주는 반사력.. 덕분에 고급스러움은 더했으나, 사진을 찍고나니 상당히 민망해집니다.
 전면패널은 IEEE 1394, USB포트 2개와 오디오, 마이크 포트가 함께 있습니다. 아래 보이는 것은 3.25인치 베이입니다.

케이스의 전원부분을 찍은 것인데 아래의 HDD LED는 고휘도의 LED를 채택하였습니다. 별도의 여과 없이 바로 LED가 노출되어 있습니다. 큼지막한 전원 버튼과 리셋버튼이 돋보입니다. 


전원 버튼의 좌측에는 제품의 시리즈명인 SWING이 적혀있습니다. 아래쪽에는 은색의 띠(?)가 둘러져 있어서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써멀테이크의 상표. KEY3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군요


좌측 하단에도 써멀테이크의 마크가 새겨져 있습니다.


6000의 뒷 모습인데, 120mm팬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소음은 거의 없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 팬은 교체가 가능하며, 관련된 내용은 3부 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pci 슬롯 부분 입니다. 상당히 고급스럽게 빛나고(?) 있습니다. 탈착이 가능한 pci슬롯이 7개가 있습니다.


제품을 열 때에는 별도의 공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덕분에 메모리 추가나, vga교체.. 하드 추가 등등! 공구가 필요하지 않는 작업시에 편리하게 활용가능합니다! 하지만 조립할 때에는 '당연히' 공구가 필요하지요.


아크릴 판낼위의 통풍구 입니다.별도의 에어가이드가 있지는 않습니다. 이곳에 별도의 팬 부착은 불가능 한것이 다소 아쉽습니다만,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만약 타워형쿨러를 사용한다면, 이곳과 쿨러가 거의 닿을정도이기 때문에 과연 이곳으로 통풍이 가능할까 ? 싶기도 합니다.


제품 외관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디카인데, 왜이렇게 화질이 안좋게나왔는지 모르겠네요. 재질은 써멀테이크 스펙에서 설명 할 땐 '피아노코팅'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여튼 상당히 고급스럽고 만족스러운 외관입니다. 다만 사용상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흠집이나면 꽤나 타격이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유광 재질이기에.. 지문에 타격이 큽니다.

3. 제품의 내부

아크릴 판낼을 벗겨낸 내부의 모습입니다.
1번 : USB커넥터 2개와, 오디오커넥터가 함께 묶여져 있습니다. 노란색으로 보이는 것은 스펙상으로는 보안 잠금에 쓰이는 전원선인데, 메뉴얼에서도 어떻게 설치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지 않습니다.
2번 : 120mm팬으로, 12v에서 작동합니다. 소음이 크지 않습니다.
3번 : 나사와, 백판넬이들어있습니다.
4번 : 전면부 120mm팬 전원선, 파워, 리셋 전원, led전원들입니다
5번 : 하드 고정용 지지대(?)가 들어있습니다. 3.5인치, 5.25인치가 있으며, 나중에는 하드를 넣을 공간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6번 : 전면에도 120mm팬이 있습니다.
7번 : 5.25인치 베이들




구성품들은 간단합니다. 3.5, 5.25 드라이브들을 나사없이 고정할때 쓰는..녀석들과 나사들, 백판넬이 들어있습니다. 백판낼이 왜 있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여튼 제 보드와는 호환이 안됩니다. ㅠㅠ 패러럴 포트가 포함되어있는 백판넬입니다. 



아까 설명되어진 usb, audio, 전면부 led및 전원 파워버튼등이 함께 있습니다. 나름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는상태. 물론 선정리할때는 저렇게 케이블타이로 정리되어있는녀석들도 다 잘라주어야겠지요


이전에 조립했던 케이스들과 비교했을때, 충격적으로 연결할게 많앗습니다. 가장 당황스러웠던것은 오디오 커넥터가 7등분이 되어있는지.. 메인보드 메뉴얼이 사라진 저는 현재 전면부 오디오 입출력장치는 아직 설치가 안된상태입니다. 유저들의 편의에 따라 골라 낄 수 있겠지만.. 저로써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었습니다.



5.25베이부분인데, 하나만 미리 오픈되어 있고, 추후 확장을 위해서는 베이 가이드를 떼어내어야 합니다. 탈착식이 아니라서 한번 떼어내면 복구할 수 없습니다


파워를 받쳐줄 지지대가 있어서, 조립시 용이 합니다. 코로나블랙의 경우 파워를 받쳐줄 지지대가 없어서 파워설치도 상당히 귀찮았는데, 덕분에 파워설치도 간단히 해결됩니다.


 비프음을 내어주는 내장스피커는 별도로 설치하는게 아니라 미리 본체 내부에 붙어있군요.


이전에 사용하던 코로나블랙과 크기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스펙상으로 6000이 크기가 더 크며, 실재로 볼경우 그 차이는 더욱 큽니다. 특히 길이가 코로나블랙보다 많이 길기 때문에 내부 조립시에도 공간이 코로나블랙보다 넓습니다. 물론 고성능의 기판길이가 긴 vga설치 가능


메인보드를 받춰즐 받침대겸 (?) 나사구멍인데.. 지금까지 썼던 보드들은 미리 보드 받침대(?)가 설치 되어 있는 반면 이녀석은 DIY입니다.. 괜히 금속재질 받침대가 많아서 쇼트를 일으킬것을 걱정했던 것일까요.. 나름 보드 최적화겠지만.. 개인적으로 귀찮은 작업이었습니다.


다음은 pci 슬롯을 떼어내는 과정인데..


고정핀을 돌리시고면 돌아가고..


여기서 돌렸던 핀을 위쪽으로 당겨주시면


슬롯이 어렵지 않게 빠지게 됩니다. 물론 역순으로


물론 케이스의 아크릴 반대부분도 열리기 때문에..뒤쪽을 통하여 좀더 깔끔한 선정리도 가능하십니다.(하지만 저는 이래도 선정리는 안습이었다는)


앞부분 베젤은 조심스럽게 당겨주시면 열립니다. odd설치를 위해서는 반드시 베젤은 벗겨주어야하지요.. 전면부 팬은 먼지 필터가 장착되어있습니다.


먼지 필터는 앞으로 당기지 마시고 좌측으로 살살 당겨주시면 빠져나옵니다. 탈착 가능하므로.. 더러워질 경우 물세척도 가능합니다.

4. 조립기

드디어 조립에 들어갑니다.

저는 주로 파워를 먼저 올려 놓습니다. 파워 지지대 덕분에.. 그냥 올려놓고 써도 될정도입니다 (?)


그리고.. 앞서 구성품에서 살펴보았던, 5.25인치 베이 고정핀(?)입니다. odd에 나사를 박지 않고 이렇게 양쪽게 고정을 합니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ODD에 설치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이상태로 5.25베이에 그냥 쑥 밀어 넣어주시면됩니다. 별도의 나사가 필요없어서 좋네요. 다시 빼낼 때에는 설치한 핀을 안쪽으로 누르시면 쉽게 뺄 수 있습니다.


이제 전면 베젤에 구멍을 뚷어야(?) 합니다 보시는대로 고정핀을 밖으로 당겨주시면..


이렇게 쉽게 떼어낼 수 있습니다.


그렇게 ODD가 설치되었습니다. 다행히 집에 있던 ODD가 블랙색상이여서 베젤의 전체적인 색상과 조화를 이루네요^^* 유광이 아닌게좀 아쉽지만, 그래도 CD-ROM부분은 유광이니 그럭 저럭 만족합니다. 유광재질의 ODD가 없을까요?


그리고. 보드를 설치하기 전, 보드 지지대를 먼저 설치해야 하는데, 벽면에 친절하게 자신이 가진 보드를 설치하려면 몇번 구멍에 지지대를 꽂아야 하는지 적혀있습니다. 번호는 아래쪽 밝게 표시된부분을 보시면 4라고 쓰여있듯, 구멍마다 번호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보드 설치과정은 생략)


후면부 120mm팬인데, 보시는바와 같이 탈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3.25인치 베이가 탈착이 가능한 사실을 보여주는 것인데.. 덕분에 선정리가 편리합니다. (파란 원으로 된 부분이 탈착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120mm팬이 있는 곳으로 선을 돌려 정리가 가능합니다.)



하드 LED, 전원 파워등을 설치하였습ㄴ디ㅏ.


조립의 난관에 봉착시켜준 USB 4+1버전입니다. 왜 8핀짜리로 안만들었는지 의문과 함께 케이스의 단점으로 급부상한 USB입니다. 설치 시,
ㅁㅁㅁ
ㅁㅁㅁㅁ
이렇게 되었을때, 4핀을 아래쪽에 꽂으시고, 1핀은 위쪽 오른쪽 두번째 (굵게 표시된)곳에 꽂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오디오 전원은 더욱 복잡해지면서.. 1핀짜리 커넥터 7개가 들어있습니다. 코로나 블랙 오디오 케이블에 있던 메뉴얼(?)인데 이녀석으로는 도저히 설치가 불가능했습니다 .ㅠㅠ


그리고. 어디에 꽂아야 하나? 알수없는 보안잠금장치의 전원


그리고, 하드의 설치도 별도의 나사가 필요없습니다 만..
도무지 제대로 고정이 되지 않는 탈착용핀입니다. 물론 그냥 집어넣으시면 고정이됩니다만..


그리고, 그래픽카드 설치시 pci슬롯을 제거해야하는데, 고정핀 덕분에 내부에서 나사로 그래픽카드를 고정시키는것은 불가능 외부에서 안쪽으로 그래픽카드 고정 나사를 넣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뒷면으로 숨겨놓은 전원케이블들.. 24핀 케이블을 제외한 모든 전원 케이블이 뒷면에 숨겨집니다 ^^*



이렇게 설치된 저의시스템의 모습입니다. 선정리가 안습이지만.. ㅠ.ㅠ



마무리를 하고나니 정말 멋지군요.

전원을 넣으면..



이렇게 됩니다..^^* 대만족


5. 평가 및 후기

이녀석이 42000원이라고? 전혀 믿기지 않는 가격. 가격대 성능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케이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고급스러운 전면 배젤과, 만족스러운 옆면 아크릴 튜닝, 그리고 120mm팬이 두개나 내장되어있고, 사용자의 편의를 돕는 나사가 필요없는 드라이버 고정핀까지!! 뭐하나 빼놓지 않는 구성품과, 손베임 방지마감까지 너무나도 잘되어있는 케이스였습니다. 단점을 찾으라면.. 지문이 너무 잘 뭍는다? 단점을 찾기 힘든 케이스라는 생각입니다. 가격대 성능비 이런것이 바로 킹왕짱 emoticon


후기


" 갖고싶다.. 새 케이스.."
이렇게 몇일간을 헐떡거렸습니다. 새로운 네할렘 시스템을 맞췄는데 타워형 쿨러가 도무지 코로나 뚜껑을 닫히게 놔두질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립을 하면서 느낀 너무 좁은 내부와 확장성.. 예쁘긴 하지만 요즘들어 하드웨어에 관심좀 갖겠다고 하루가 멀다하고 시스템을 뜯어보는 저에게는 슬슬 오기 시작하는 크기로부터의 한계.. 결국 케이스를 뒤적여 보았지만 예쁘다 싶은 케이스는 10만원을 넘어가고, 심지어 20만원 30만원짜리 케이스들도 심심치 않게 보였습니다. 큰 좌절에빠져있던 저는 조언을 구하던 중, 플웨즈 스마일님이 알려주신 공구 소식을 듣고 조이튜닝에접속.. 아뿔사! 튜닝만 되있으면 10만원이 넘던 써멀테이크의 제품이 4만 2천원에 팔리는게 아니겠습니까..! 다음날 바로 용산으로 한걸음에 달려가 제품을 가져왔지요. 결과는 대 만 족! 덤으로, 여전히 높은 온도지만 cpu의 아이들온도가 2~3도정도떨어진것또한 기쁘네요 ^0^ 모두 한번 써보세요~ 대만족 6000BWS

2009-02-10 0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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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ette 2009-02-10 09:26:48
앗, 맨끝에 ↑요사진이 뜨질않네요 ㅠㅠ... 케이스가 완전 예쁘네여 ㄷㄷ

디자인만 유심히 본 1人 ;;

뿌시님께서 강추하는 케이스군요 ㅎㅎ

칵테일사랑 2009-02-10 10:54:24
좋은 케이스에 좋은 부품이 정말 환상적이군요 네할렘 까진 아니더래도

꼭 저런 시스템 써보고 싶네요

뿌시 2009-02-10 13:39:00
바이올렛 // 맨끝 사진.. ㅠ.ㅠ 복구의 귀차니즘으로 삭제하였습니다.. 별내용은아니었습니다. 작업환경에 대한 사진 ? 간이 스튜디오라며.. 전지를 벽에 붙여놓은 사진이었습니다.



칵테일사랑 // 네 가격대성능비 이정도면 정말 최고의 케이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꼭 좋은시스템을 예쁜케이스에 넣을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지름신이 오시면 영접하시고 지르는게 저의 철학(?)입니다.ㅎ ㅎ

패시온 2009-02-10 15:14:56
오호..넓어서 좋겠다!

미들타워네~

파워서플 파워스테이션꺼 쓰시네요?ㅋㅋ

저는 400W짜리 파워스테이션 쓴다는;;

500W라서 좋으시겠다

뿌시 2009-02-10 17:47:06
넵 ㅎㅎ 파워스테이션이 양품이란 소리는 못듣지만..

as도 괜찮더라구용 .. ^^ 언젠가 한번 500w이상넘어가고싶은데..(vga업글때문에)

500w이상제품들은 가격이너무비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