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울트라북노트북이나 초슬림PC에 ODD를 탑재하지 않은 제품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ODD의 필요성은 느끼

실 겁니다. 특히 저같은 경우에는 집에있는 내장형 ODD가 블루레이를 지원하지 않아서, 가지고 있던 몇가지 블루레이 타이틀을 재생도

못시키고 있었는데요. 이 제품은 블루레이를 기록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한번 사용을 해보니 참 좋네요^^ 

'읽고, 쓰고, 블루레이까지 지원'하는

외장형 ODD 삼성 SE-506BB 사용기

박스상태입니다.

블루레이가 주력포인트이기 때문에 블루레이 로고가 새겨진 몸체를 투명하게 보여주고있습니다.

구성품은 단순합니다.

SE-506BB 본체와 설명서(Cyberlink CD포함) USB 케이블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제품 본체의 사진입니다. 내장형 ODD에서는 꿈도꾸지못할 사이버틱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ODD마저 외장형 HDD처럼 멋있게 나오네요. 겉모습이 남자가 좋아하는 모습입니다ㅋ

측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열고 닫는 버튼이 있습니다. 마치 매끈한 자동차를 연상케합니다.

USB로 컴퓨터와 연결을 해서 디스크를 삽입하게되면 파란불이 들어옵니다.

예전에는 데이터케이블과 충전케이블이 따로있는 모델을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SE-506BB제품은 케이블 한개로 데이터와

충전을 동시에 가능하게 합니다.

DISK내부를 오픈한 모습입니다.

블루레이 디스크가 없어 소장용으로 고이 모셔두었던 트랜스포머:패자의역습 블루레이 디스크를 재생해 볼 차례입니다.

이것이 바로 블루레이의 위엄이랄까요.. 스크린샷임에도 불고하고 이 정도화질이면, 영상은 어느정돈지 상상이 가시나요?

평상시 HD나 DVD급 영상을 다운받아볼때도 화질이 좋다고 생각하며 봤는데 이 블루레이 화질은 신세계였습니다..

외장형 ODD 때문에 블루레이 타이틀들을 구매하게 생겼습니다.

SE-506BB에 동봉되어있는 Cyberlink Blu-ray 소프트웨어입니다.

단지 읽고,쓰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파일재생과 편집, 데이터 읽고 쓰기까지 모든 기능이 All-in-one 되어 있어서 참 편리합니다.

이 제품의 가장큰 매력은, 기존 CD나 DVD를 읽고 쓰는기능은 물론 블루레이디스크까지 만들수 있습니다.

테스트겸 바로 소녀시대의 '파파라치' M/V의 블루레이 파일을 다운받아서, 블루레이디스크로 구워보았습니다.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스크린샷입니다. 소녀시대를 블루레이급 화질로보니까 또 색다르네요*-_-*

고화질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나, 영상 편집을 하시는 분은 이 제품 하나만 있으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존하는 모든 데이터저장롬 (CD/DVD/Blue-ray)의 읽고 쓰기가 가능한 이 삼성 외장형 ODD SE-506BB. 탐나지 않으십니까^^

이상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