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사용기
파트라 모노 사용 후기
icon 여행용티슈
icon 2012-04-02 20:13:40  |   icon 조회: 2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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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라 모노 사용 후기 - 이런 점이 좋더라

파트라 모노 화이트 두번째 이야기

파트라 모노 화이트 의자를 사용하면서 다른 의자들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바로 디자인!

그중에서 컬러를 빼놓고 이야기 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의자는 사무실 임원용 의자, 검은색의 레자 가죽으로 되어 있고 베이스는 크롬 도금된 전형적인 의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파트라 모노 의자를 바꾼 후 방안의 분위기가 가장 크게 변했다는 것이 크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아이들 방이라면 아이들 방 분위기가 밝아지는 효과가 있을 것 같고

사무실 이라면 사무실 분위기가 보다 화사해지고 산뜻해지는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것이 바로 파트라 모노 화이트가 가진 컬러의 강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 바로 틸팅의 강도 조절하는 곳입니다.

기존의 틸팅 중 싱크로 나이즈드 틸팅에서 흔히 강도 조절이 베이스 중심봉 바로 뒤쪽에 있지만

많은 분들이 쉽게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눈에 띄지 않아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그런 기능이 있는지 조차도 모르시는 분들이 아마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틸팅의 강도 조절 레버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파트라 모노 덕분에 와이프도 쉽게 자신의 체형과

힘에 맞도록 바로 바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차별화된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헤드레스트 부분은 처음에 단점으로 생각했던 부분입니다.




그레이 메쉬 재질로 되어진 파트라 모노 바디 부분과는 달리 헤드레스트 부분은 검은색 레자 가죽으로 되어

전체적인 디자인 분위기와 다소 맞지 않는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제품은 사용해봐야 아는 것 같습니다.

헤드레스트가 뒷목과 머리를 받쳐주면서 뒷목의 피부와 닿기 때문에 메쉬였다면

마찰로 인해 껄끄럽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레자가죽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때도 덜타고 피부와 닿는 부분도 부드럽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메쉬가 의자와 사용자 사이의 통풍을 원할하게 돕기 때문에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제가 레자가죽으로 된 의자를 사용했기 때문에 정말 더운 여름에는 땀때문에 고생을 했었습니다.

거기에 스폰지에 또 다른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좌판과 등판의 스펀지의 탄성이 다릅니다.

처음에는 제가 잘 못 느끼는 건가 싶었는데 2주정도 지나고 보니 확실한 것 같습니다.

좌판은 등판보다 푹신하기는 하지만 그리 말랑말랑한 타입은 아니고

등판은 좌판보다 조금 더 단단한 타입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다소 딱딱하다 생각이 들었으나

좌판과 등판의 스펀지 탄성이 다른 것이 제 체형과 어느정도 익숙해지면서 허리 부분과 엉덩이 부분이

장시간에도 편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용하지 않았다면 몰랐을 부분인 것 같습니다. ㅎㅎ;;




팔걸이 부분은 딱딱해서 단점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우레탄 같은 부드러운 재질이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우레탄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망가지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부드러운 걸 선호해서요. ㅎㅎ;;




또 하나의 강점

파트라모노 화이트의 허리라인입니다.

파트라 모노 의자는 처음 사용해보는데 다른 의자들과 확실히 다른 부분은

허리를 지지해주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위 사진에서도 보시다시피 왼쪽의 파트라 모노 화이트 허리라인은 살포시 감싸주는 것을 볼 수 있고 실제 등판의

아랫부분이 튀어 나와 있기 때문에 허리 라인과 잘 맞는 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좌판이 등판과 맞닿는 부분이 살짝 올라가서 전체적인 사용자 바디라인과도

최대한 밀착시켰기 때문에 전체적인 편안함을 더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확실히 느낄 수 있지요?




헤드레스트 부분도 기존에 없는 의자를 사용해왔기 때문에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 때

목 부분에 긴장감이 누적되어 쉽게 피로해지는 느낌을 받았는데

파트라 모노 화이트는 목을 확실히 지지 할 수 있도록 튀어나와 있기 때문에 굳이 일부러

목을 기대려 하지 않아도 충분히 편안하게 기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파트라 모노 화이트를 약 2주넘게 사용해보면서 느꼈던 장점과 단점들을 적어봤습니다.

앞으로 더 사용해보면서 느끼는 부분들을 세세하게 찾아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파트라 사무용의자 모노화이트 체험단 활동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2012-04-02 20: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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