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다르다는건 무섭군.
적당히 해야하는데, 요새는 나와는 다른 생각의 사람이 아주 많아.
몇년사이에 이렇게 변하나.
그렇게 만든 작자들... 대단해... 대단해...
그따위 잔머리나 굴리니, 나라가 굴러가겠어...
이것도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난 어느편도 아니야.
철저한 중립주의였지만
결과물과 과정을 보고변했어.
웃긴다고? 이미 편협한 사고방식에서 생각하는건 필요없다고?
그런식으로 나오면 나도 어쩔수없어. 그쪽이야말로 그런거겠지.
그리고...
누구는 바보라서 말을 안하는게아니야.
길게말하면 할수록, 짜증나니 간단하게 말할뿐.
그걸로 뭘 모르는 사람취급하고, 내게 뭐라고하는거지?
난 그렇게 유창하게 말하진 못해.
하지만, 말을 잘못할뿐
내 생각은 변하지 않아.
나라가 변하기전에.
슬프게도 절대 안 변할 가능성이 높겠군.
왜 그러냐고?
난 소수의견인데 어쩌라고.
더이상의 충돌은 피하고싶어.
그래서 이젠 조용히있을뿐.
또 하나있군.
혼자선 정보를 습득할 능력이 안되니, 조용히있는것.
좀 비굴하군.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능력이 있는건 아니지.
거기서도 이끄는건 몇명일뿐.
나머지는 모두 나와같이 배우는 입장.
그쪽역시, 소수의견이였다면, 나와 같았을거야.
그럼 조용히 있지, 여기엔 왜 지껄이냐고?
이렇게라도 안하면, 갑갑해서 견딜수없어.
지금 맘같아선 두번다신 안들리고싶을정도.
내가 많이 괴팍한데다, 요즘 복잡한데, 한대 맞으니 그러네.
난 그곳에 더 이상 안가거나, 실망한 사람들을 봣어.
내가 그랬으면 좋겠지?
그러면 이젠 영어공부를 해야할려나.
군대도 아직안간 앞가림도 못하는 놈이 영어공부라니.
한달간 게임 영화에만 묻혀살게될려나.
흠.
왜 반말투냐고?
내가 왜 그러는진 잘 알거야.
겉보기에 존대말이면 뭐해.
단어 하나 잘 고르면 확 바뀌지.
그쪽은 말을 잘 하는것같은데.
정말 그 단어 잘 골랐어.
아무 뜻 없이 적었다고하진않겠지?
(그럴리가 없겠지만!) 아니라고? 과민반응이라고?
그건 어쩔수없어.
요즘 내가 기분이 더러워서, 건들면 폭발해.
그쪽에선 날 어린애로 보는가본데.
웃기는군.
그럴듯하게 말 잘하면 뭐하나.
그런식으로 말 하는건, 인간이 덜 된거야.
나도 내입장에서만 본다면, 그 쪽은 아무것도 모르는 갓난아기인거야.
갓난아기는 주는걸 먹기만할뿐.
어린애가 한마디 해줄까?
어른은 인간인가?
짜증나는 날이군요.
요새 계속 우울했는데, 짜증이 확 나게해주네요.
덕분에 오히려 풀려버리는군요.
오히려 고마워해야하나. -_-;
님
님 심정 이해 합니다.
요즘 들어 경기 침채가 급격해진다는 점..
참으로 어떻게 말을 해야 하겠는지요...
하지만 힘들어도 꾹꾹 참아야 합니다.
하반기쯤 되면 경기가 풀릴 예상을 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그치만 희망을 갖으세요..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