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사용기
CLX-3185K를 이용해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고?
icon 청춘엔
icon 2010-07-24 00:52:49  |   icon 조회: 4036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피씨사랑 친구들 !

방학이 지난지 벌써 오주가 지났습니다. 오주오주 !

이때쯤이면 스스로에게 잘 묻죠.

 

"아 나 뭐했지?"

 

질문은 쉽지만, 대답은 쉽지 않습니다.

괜찮아요. 친구만 그런게 아니고 저도 그러고 저 옆집의 저 친구도 그렇대요.

그러니 괜찮아요. 사람은 그렇게 만들어졌다니깐 괜찮아요.

친구는 이미 각종 활동을 비롯해서 각자가 만들어 놓은 커다란 목표의 산을 점령할 지도를 그려냈을걸요. 또 가방을 둘러차고 올라설 용기도 만들었을걸요. 게다가 어떤이는 이미 올라서고 있는지도 몰라요. 그러니 괜찮아요. 괜찮아.

 

복합기 CLX-3185K

 

그 훌륭한 성능과 기능에대해서는 '더 언급해서 뭐해'가 됐다는 개인적인 판단이 있었으니, 생략하려고요. 그러면 도당췌 무엇을 건넬것이냐. 물으시죠?

 

네 대답할 수 있어요.

 

영어

   english

      ingles

 

두둥!

 

어학기능이 탑제된 다른 많은 이들에게는 이것이 문제가 아닐지 모르지만,

저를 비롯한 많은 다른이들은 영어가 '문제'가 될 수 있다는거죠 !!

 

제가 중학교 때 처음으로 교과과정에 영어라는 과목이 생겼고, 책에서 apple이라는 단어를 보고 "에이 피 피 엘 이!"라며

내가 아는 단어가 나오네 훗 별것 없잖아'라고 괄시했던 기억. 있습니다ㅋㅋ

알파벳 F를 발음할 때 프가 아니라 흐라며 그 당시 세련된 발음을 구사했던 저는 정말 영어는 이 정도면 되는거야 싶었는지 몰라요ㅋㅋ

 

그런데 but

지금 십년하고 조금 더 지났는데, 세상은 초순식간에 변화에 변화를 거듭했네요.

 

영어는 이제 전쟁터에서 사용되는 무기가 아니라, 밥상에서 숟가락 정도 되는 도구가 된 거죠.

한국에서는 손으로 밥먹다가는 혼쭐이 나거든요 !! 그러다가는 회사에도 못들어가고 뭐 그렇대요.

 

자 서론은 여기까지

그러면 이 방학에 주어진 시간에 효율적으로 영어를 공부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대답하는 과정을 여러차례가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말이죠.

 

그리고 결정된 정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복합기 CLX-3185K와 함께 영어를 공부해요!!

 

 

영화를 이용해서 영어를 공부할거에요.

영화로 하는 영어공부의 장점은

 

첫째,

영화는 미국 사람들이(대개의 영화가 헐리웃영화라는 가정) 쓰는 생생한 동시대의 표현을 그대로 배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

미묘한 뉘앙스와 감정이 살아 있는 표현을 배울 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셋째,

일단 영화로 영어 공부를 하면 마음에 부담이 없다는 것입니다.

 

넷째,

영화가 좋은 점은 발음을 하는 주인공들의 입 모양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섯째,

말하는 사람의 모습과 상황을 간접 경험함으로써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섯째,

영화를 봄으로써 원어민들의 문화를 배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일곱 번째,

공통의 관심사를 공유함으로써 인간관계를 부드럽게 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상은 한지훈이 제법 신뢰하는 책[뉴욕의사의 백신 영어_고수민]에서 인용했습니다.)

 

 

텍스트의 지루한 나열이죠?

뭐 어쩔 수 없죠. 화려한 포스팅 가운데 이러한 것도 존재해야 굴곡이 있는 모습을 갖출 수 있잖아요. 후후 진짜는 세상의 진짜는 대개 이렇듯 굴곡이 있잖아요.

 

본격적으로 영화를 이용하여 영어 공부를 하겠습니다.

 

아니 복합기 CLX-3185K에 도움을 받아 영화로 영어 공부를 해볼게요.

 

 

step 1 일단 영화를 자막 없이 보는 단계입니다.

이 과정은 알아듣는 표현들과 못알아 듣는 표현을 분명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step 2 영화를 다시 한글 자막과 영문 자막으로 봅니다.

영화의 정확한 내용파악을 위해서 한글 자막을 이용해서 보고, 영문 자막을 놓고 보는 이유는 알아듣지 못했던 부분에 무슨 표현이 쓰였는지 알아보기 위함입니다.

 

step 3 한글과 영문자막을 통해 영화 내용이 전체적으로 이해가 되면 영화에 나온 단어나 숙어 등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야합니다.

이 부분이라면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지독하게 애용됐던 공부방법이기에 어렵지 않겠죠?

'아 뭐야 똑같잖아' 싶으셔도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과정입니다. 그렇게 하세요 꼭 !

자 이때! 복합기 CLX-3185K를 통해서 대본을 좌르르르 출력합니다.

이렇게요 !!

 

 

 

 

step 4 영화를 틀어놓고 마치 영화배우라도 된 듯이 영화 속 등장인물을 따라서 대사를 읽습니다.

이 때에는 대본을 보고 읽는 것이 아니라 화면의 영문 자막을 보면서 읽는 것을 권합니다.

되도록 자기 자신이 연기를 하듯이 사랑의 대화는 감미롭게, 분노의 발산은 화난 목소리로, 그리고 속삭일 때는 함께 속삭이면서 대사를 읽어야 합니다.

자 여기서 질문하나.

 

"얼마나 많이 반복하면 될까요?"

 

뭐 각오는 되셨을 것 같지만 정확히 해두자면,

보통 20번에서 30번 정도라고 합니다. 이렇게 반복하면 자막이 없이도 영화의 95%이상으 알아들을 수 있고, 또 그만큼 받아쓸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조사에 따른 결과라는 것 !!

step 5 자막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여유 있게 말도 다 알아듣고 주인공들의 사소한 표정도 살피면서 감상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과정을 얼마나 잘 밟아왔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단계가 되겠죠?

(이상은 한지훈이 제법 신뢰하는 책[뉴욕의사의 백신 영어_고수민]을 참고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를 더 추가했습니다.

 

여기가 중요합니다 !!

우리의 친구 혹은 애물단지!! 복합기 CLX-3185K를 이용해야죠 !!

영화를 부분 부분으로 나누고, 각 씬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장면을 두고 '정지!'

다음은 복합기 CLX-3185K의 [원터치]버튼을 누릅니다. 꾸욱

 

 

 

그러면 생생한 출력으로 따끈한 영화의 한 장면을 만나볼 수 있을거에요.

이젠 이 영화의 한 장면을 책상에서 멀지 않은 곳에 붙여둬요. 혹은 자주 들락이는 집의 여느 장소에 붙여도 좋을걸요 !

영화가 낡아지도록 많이 본 영화 before sunrise입니다.

그 영화중에서 제시와 셀린느가 전차내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출력했습니다.

 

 

 

 

 

그 장면에서 나누는 대화의 대본은 이미 출력해뒀죠 !!

 

복합기 CLX-3185K가 출력한 생생한 화면을 보며, 그 장면에 나를 옮깁니다.

 계로 지만, 누가봐도 남자이지만

대화의 대상인자의 역할을 번갈아가면서 대사를 내뱉습니다.

어때요 !

입에 좀 붙었나요?

이젠 적어도 객차내에서 아름다운 여성을 만나도 멈칫하진 않을 것 같아요 !!

 

  아싸 !!

 

지금까지 텍스트를 좋아하는 한지훈과 함께

복합기 CLX-3185K을 이용하여 영어공부하기 포스팅이었습니다 !!

안녕

2010-07-24 00:52:49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쏴장이 2010-07-24 12:03:26
아이디어가 참신하군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