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PC사랑

시게이트 사이트(http://www.seagate.com/) 가면 Downloads의

Installation Software (DiscWizard)란에서
discwizard2003_en.exe 파일과

Reg48bitLBA for Windows XP SP1 and Windows 2000 SP3 란에서
reg_48bit_lba.exe 란 파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g_48bit_lba.exe는 윈도우 에서 137G 이상을 지원하기 위한 거라고 써있는데
실행파일로 만든거 같네요.
클릭하면 바로 간단하게 레지스트리 수정했다는 메세지가 나옵니다.

그리고 discwizard2003_en.exe 이거 무지 유용한 유틸이더군요.
이걸 사용해 보세요. 10M 짜립니다.
파티션 설정과 포맷 다 하구요, 당연히 파티션 분할도 가능합니다. 가장 빛나는 것은
어느 하드든 간에 새로 사면 그 하드에 XP 같은 경우 새로 설치해야 합니다.
만약 그냥 탐색기에서 복사하는 방식대로 하면 부팅 불능이죠. 고스트로 복구하더라도
A하드에서 이미지 떴던 것을 B하드에 복구해도 절대 부팅안됩니다.
그런데 요놈은 새 하드를 파티션 잡을때 새하드에 부팅가능하게 하면서 잡을 수 있습니다.
지금 사용중인 C: 드라이브를 새 하드에 그대로 복사해버리는 겁니다.
마치 고스트에서 이미지 뜨는 것처럼. 하지만 고스트와는 다릅니다. 고스트는 복구 당시로 완전 밀어버리죠.
요놈은 걍 덮어씌우네요.

Setup New Drive버튼-

누르면 Yes the drive is in my system 에 체크란이 있습니다.
(완전 새하드일 경우)체크 안하고 다음 버튼 누르면 하드 이름을 적습니다.(예:st3160023A) 진행하면 재부팅됩니다.
(현재 사용하는 하드 일 경우) 체크 하고 다음 버튼 누르면 하드 들이 보입니다. 선택하고 다음 누르면 자료 날라간다는
경고 메세지가 뜨죠. 두세번의 다음 버튼을 계속 누르기 가능한데 여기서 멈춰야겠죠.

진행하면 세가지 파티션 설정이 있습니다.
1.그냥 데이터 보존 드라이브용로 전체를 파티션 잡겠다.
2.부팅가능 드라이브로 전체를 잡는다. 이전 파일은 보존하겠다.
3.부팅가능 드라이브로 전체를 잡는다. 이전 파일을 모두 제거하겠다.
이렇게 하드 전체를 드라이브로 잡고 부팅가능합니다.
여기서 부팅 가능하단 얘기는 새로 산 하드에 지금 사용중인 응용프로그램을 포함한 XP를 새로 설치한거랑 똑같다는 얘깁니다.

또 이미 파티션 설정및 포맷 다 끝난 하드도 C:드라이브를 그대로 복사해서
그 하드로 부팅가능합니다. 굉장한 기능이더군요. 이젠 고스트 사용할 일이 거의 없어졌네요. 만약에 대비해서 파일은 갖고 있지만...
쉽게 말해서 A 와 B 하드가 있을 경우 최적의 윈도 상태에서 A 하드의 윈도우를 B에 복사한 다음
다음에 어느쪽이 고장나든 서로 복사해버리면 해결 됩니다. 고스트처럼 완전 밀어버리는건 아니더군요.
하지만 몇번 해본결과 깨끗하게 해결됩니다. 쉽게 얘기해서 인터넷이 에러나서 골치아프다 하면.

B하드로 부팅-위자드실행-윈도 복사-다시 A로 부팅- 살았다!

Maintinence 버튼이 바로 이것입니다.

1.Partitioning and Formating Options- 여기서 파티션 분할 설정과 포맷이 가능합니다. ( C:드라이브 등록정보(속성) 볼때와 같이
원 그림이 나오고 아래 슬라이더를 좌우로 움직여서 쪼갤 수 있습니다.)
2.Copy files- 아까 얘기한 빛나는 기능 - From칸에서 C:드라이브를 선택하고 To 칸에서 고장난 대상 드라이브 선택
(폴더나 파일 하나 하나 선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하드의 윈도우를 삭제 후 이걸로 복사해도 부팅 가능합니다.
3.이하 디스켓 관련들...
5.Perform Drive Self-Test 하드 테스트 같은데 프로그램이 멈추네요. 제꺼만 그럴지도.
한가지 복사할때 설치한 위자드 프로그램 중 하나를 복사 못한다고 에러메세지 한번뜹니다.
하지만 위자드 자신이 복사하느라 사용하는 파일인 것을 알 수 있는데 전혀 개의치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저는 부팅 가능한 하드를 파티션 잡을때 C:로 쓸 공간은 정확히 10기가만 잡고 사용합니다.
왜냐면 관리하기 편하기 때문이죠. 응용프로그램 아무리 설치해도 10기가 채우는 경우는 드물테죠.

그림없이 설명하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