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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하고 조립이 쉬운 모니터 거치대.. 카멜 FMA-1 모니터 스탠드..
icon 이중호
icon 2016-04-08 01:01:24  |   icon 조회: 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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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세대는.. TV가 아닌 컴퓨터 모니터에 한해 방식이나 크기에 연연해 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고해상도의 작은 사이즈 글자를 보기 어려워하기 하시기 때문이다죠.

그렇다고 무턱대고 글자 크기를 바꿔버리면.. 그건 그거대로 글자가 희미하다고 싫어하십니다..

그래서 아직 필자는 부모님 PC 만큼은 18~19인치의 4:3 모니터를 중고로 구해 수리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워낙 오래된 기종이라 받침대가 파손되어 버렸고.. 따로 적당한 받침대는 구할 수 없고.. 그래서 다이소에서 구한 받침대 뒤집어 붙여 대충 얹어놓고 쓰던 중..

 

국민 거치대라고 알려진 카멜 받침대 체험단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어머니 생신에.. 모니터 받침대를 선물을 드리고 싶다는 간절한 호소가 통했는지.. 선정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박스는 아담한데.. 받침대라 철판이라 조금 묵직함이 느껴지네요.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기준 35,000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저렴한 모니터 받침대의 특징은 내구성이 약하거나 모니터 무게를 잘 버티지 못한다는 건데..

카멜 FMA-1은 그런 염려가 없어 보이네요.

 

최대 하중 8kg라면.. 34인치급까지 일부 기종에 한해 장착이 가능하다는 뜻이니까요.

다만, VESA 홀 규격이 존재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75 x 75, 100 x 100 두 규격 지원)

 

 

 

책상에 고정되는 브라켓.. 책상에 흡집이 나는게 싫다면.. 위 아래 조이는 부분에 안경천 등을 껴주면 좋습니다.

작업하기 전에는 책상 위를 한번 청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이 기회 흔하지 않잖아요?

변기보다 더럽다는 책상 한번 닦아줄 때도 됐습니다.. ㅎㅎ

 

 

 

브라켓 책상에 고정하고.. 관절암 조립까지 마친 모습입니다.

조립 방법은 타사 제품과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관련 부속을 A, B, C, D, E로 나누어서 필요한 부속만 골라 빠르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작은 아이디어지만 조립하는 고객을 생각하는 업체의 장인 정신.. 감동입니다.

 

 

 

 

 

구형 모니터라 100 x 100(mm) VESA 규격이 정확히 맞습니다.

A/B 중 하나 뜯고 제일 짧은 나사 4개, 십자 드라이버로 조이면 됩니다.

 

그리고 관절암 위에 얹어 고정하면 되죠.

그런데..?

 

 

 

 

FMA-1을 조립하는데 제일 어려운 건.. 암관절에 나사와 저 검정 커버를 넣고 조이는 작업입니다.

저 부분만 마무리되면.. 나머지는 동봉된 3mm 육각 렌치로 마저 조여주면 됩니다.

 

쉽게 하는 방법은.. 나사에 드라이버를 꽂고 밑에서 윗부분 끝까지 밀어넣어 나사선이 위로 올라오게 한다음에 커버를 덮고 조이면 됩니다. 하면 쉬운데 말로 하려니 어렵네요.. ㅜㅜ

 

 

 

 

내친김에 바닥도 청소하고 선정리도 해봅니다.

브라켓도 꽉 조여줍니다.

 

흔들리거나 불안하지 않은지 확인한 후.. 밀어넣습니다.

 

 

 

 

이제 세상에서 제일 무섭기도 하지만.. 사랑하는 어머니께 숙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통과하지 못하면..?

 

벌 서야지요.. ㅋㅋ

학창 시절 점수 안 좋은 시험지 검사 받는 거 같네요.. ㅎㅎ

 

 

 

 

다행히 무사히 통과되었습니다.. 짝짝짝~!!

 

모니터가 일자로 정렬된 것을 보니.. 보기도 좋고 마음에 든다고 하시네요.

카멜인터네셔널(카멜이 절대 아니라고 함) 담당자분께 다시금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모니터 밑에 받침대를 떼어내니 공간이 생기네요..

스피커를 쏙 숨겨주었습니다.

 

시험삼아 버튼을 강하게 눌러봤는데.. 단단히 자리잡고 움직이지 않네요.

국민거치대라 불려도 손색 없을 것 같습니다.. 튼튼한 바디.. 저렴한 가격.. 쉬운 조립(+조립을 돕는 작은 아이디어)..

 

내친김에 카멜 시리즈를 한번 조사해 보았습니다.

 

11.png

 

 

※ 책상 모서리 둥근 구멍으로 고정하려면 HM-1 브라켓을 쇼핑몰에서 별도 구매​

3가지 타입이 있고.. 각 모델의 모니터 갯수, 관절암 유무에 따라 세부적으로 모델이 나뉩니다. ​보통 1~2개의 모니터를 사용하고.. 상하 조정이 필요한 환경은 드물기 때문에 FMA 모델로 충분합니다.

- 책상이 좁고 공간이 없고 완전 고정하고 싶다면.. FMA-S / 2개 구매

- 책상이 좁고 공간이 없고 1개만 자유롭게.. FMA-1 or MA-1​

- 책상이 넓고 모니터를 당겨 쓰겠다면.. FMA-1D / 1개

- 세 개의 모니터를 당겨 쓰겠다면.. FMA-2T​

이런 식으로 자신에게 맞는 모델을 찾아 구매하면 됩니다.

참 쉽죠?

제품을 골랐으면.. 옥x 등의 쇼핑몰의 포인트 + 카드 지름신을 영접하세요..

그러면 어느 순간 도착한 박스를 뜯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끝으로 선정해 주신 다나와 관계자 및 (주)카멜인터네셔널 ​담당자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혹 자세한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싶다면 http://storefarm.naver.com/micap 를 방문해 보세요.

 

" 본 체험기는 (주)카멜인터네셔널에서 제품을 제공 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

2016-04-08 0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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